? ?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겨냥해 목과 두 팔, 두 다리를 차례로 다섯 토막낸다는 뜻의 ‘오살(五殺) 의식’을 치러 논란이 된 <더불어 패륜당> 의 전직 선대위 인사란 잡놈이 제 스스로 실토를 했다.
‘혜명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남 아무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며칠 전 술에 취한 상태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윤 후보에 대해 과한 저주를 퍼부었다.”고 주뎅이를 나불거렸다.
"이거 완전 미친 년놈들 집단 아냐~?" |
남씨는 지난 3일 민주당 선대위 산하 조직 상임 위원장에 위촉됐다. 그의 소셜미디어에는 대선까지 100일 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 발원 108배’를 한다면서 불전에 기도하는 사진과 영상을 꾸준히 올라오기도 했다. "무당ㄴ을 아예 데려다 놨네~?" | |
그런 남 아무개가 13일에는, “이제부터 오살(五殺) 의식을 시작하겠노라. 윤 쩍벌을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한다.” 고 적고 사람 형상을 한 밀짚 인형 사진을 올렸다. 인형 얼굴엔 ‘윤 쩍벌’이라고 적은 종이가 붙었고, 날카로운 도구를 찔러 놓기도 했다. 윤 후보는 다리를 벌리고 앉는 일명 ‘쩍벌’ 자세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남 아무개는 전날에도 윤 후보를 직접 거론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윤석열이 같은 인간 말종을 주변 탐문도 안 해 봤는지. 저런 걸 총장에 임명하나? 옛 욕에 오살할 놈이라고 있다. 내가 저주 따윈 안 하는 사람인데 오살이 마땅한 인간에겐 오살 당하기를 바라고 바란다.” 고 아가리에 게거품을 쳐물었었다. |
| 이런 게시물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젠 선거에서 주술에 의존하는 선대위가 어딘지는 명확하다. 그것도 저주의 주술.” 이라고 비판했다. "똥 묻은 개새끼가 누굴 나무래~? |
차승훈 선대 본부 상근 부대변인은, “캠프 상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사가 주술과 저주의식을 행했다.” 며, “이재명 후보는 사과하고 해당 인사를 당장 경질하라.” 고 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