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너를 만나다
기다렸다
숨 가쁜 꽃그늘 입고
여기서, 이렇게
외로운 실바람 앞에 서서
아주 오래
아픔의 한낮을 내달려 온
네 그림자 속에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너를 마주할 수 있음에
마침내 너를 만났다
비로소 나를 찾았다
- 고도원의 시〈마침내 너를 만나다〉전문 -
* 인사드립니다.
제가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등단과 더불어 월간문학잡지 '문학공간'으로부터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명상을 하면서
열심히 시를 써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시를
쓸 생각입니다. 아침편지에도 때때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사랑스런시인친구님
이,,아침그대가
있음에
참,,
자랑스럽읍니다
이미희시인님,,
그대영혼이맑고
순수해서
진심을전한
그대의시향이
이토록읽는이의
마음을
맑고투명하게
느낌으로다가옴은
역시역시그대는
고개를끄덕이게하는
시인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미희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안녕하세요
먼동님
어쩌다 이런일이
제시가 아닙니다
고도원 쪽에 작가의
이름을 빼먹은 모양 이예요
저는 등단한지
오래 되고 고도윈의편지는
아침마다 올라오는
글이라 올린겁니다
에공 실망 드려 죄송해요
잘 계시지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먼동 친구님
이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 등단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고운 시어에 머물다가 갑니다.
쌀쌀한 아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고도원 편지에서
작가 이름을 기제하지
않은듯 합니다
저는 등단한지 오래됐고
제글이면 제 이름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고도원 편지가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에궁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완전치는 못하지만
감기가 물러가려 합니다
완전치는 못하지만요
고맙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 드세요.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미희님 등단 축하해요
❤️🧡💛
언니 저 등단한지
오래 됐잖아요
웟 시는 저와 상관 없는
고도원 편지에서
보내주면 제가 올리는
방법입니다
고도원에서 작가 이름을
빠트린 모양 이예요
제가 봐도 이상합니다
아무튼 고맙습니다
언니 잘 계시지요
늘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미희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려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