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일을하고 고등학교도 3교대...생소하실꺼에요 지금은다없어져서 ..공부하며 일을 해야하는 학교입니다.
저는 출산전날까지 일하고 조리원2주 쉬며 나온날바로 근무 ㅋㅋ 무슨 일복은 터졌나봐요.아마제성격의 문제도 있겠죠 지방사람이 20대에 서울에온후 저는 정말 전투적으로 살은거같아요 지금이제 40대초반이에요^^
몇년을 고민을했어요 .나란사람이 쉬어도 되나...
그렇게 고민끝에 저는 내년에 페낭으로 떠나기로했어요 . 그게 제인생에 처음 쉬는거에요 사실 7,5살 한국나이 애들 키우고있는데 한국은 벌써 입학준비랍시고 주변에 수학학원,스피치등 엄마들이 연락이와요 제가있는곳이 잠실이라 더그렇겠죠? 저도솔직히 아이들 공부시킬꺼면 한국특히 지금이곳에서 움직이지 않아야한다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그러자니 제인생이 50까진더 쉬지않고달리지않을까요 ..50대되서 일하는게 나쁘다는게아니라 저는 남들보다 빨리일을 시작했기에 빨리지친듯 싶어요.사실 지금도 걱정과두려움이더많아요 일한다고 신혼여행이 첫비행이자 여행였거든요. 현재는 미용업이라 가만히 있어도 손님들이오고 자리도잘잡혔는데 다버리고 가는게 맞는지..
제가 느린 말레이에서 생활이 괜찮을까요 ㅋㅋ
현재 포위스를 1순위로보고 대기중인데 텐비랑 스킵스도 괜찮은학교인거 같네요 포위스가 중국어가매일있고 액티비티가 많다기에 선택했는데 답사없이 선택한 제선택이 저희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하며 하루라도 더웃고지낼수있었음 하네요 ^^;;
코로나 시국에 가족이 헤어져서 볼수없는 이런상황엔 다들 더힘드실꺼같아요 다들 건강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2 17: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2 19:43
첫댓글 저도 포위스 대기 걸었습니다 반갑네요 그런데 페낭에 스킵스란 국제학교도 있나요?
아~~세인트를 그쪽에선 스킵스라고 하더라구요 . 페낭에선오히려 더유명하고 인기많다 들었어요
근데 저는 중국어가매일 있었음 해서 ^^;; 텐비랑 포위스 중 고민하다가 원어민좀 많은쪽으로 ..근데 저도 맞는진 몰겠어요
응원해요~~~☆
아 ^^ 쑥스럽습니다 그리고 지나치지 않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같은 맘인걸요 ^^
느리고 여유롭게 살기엔 페낭이 너무 딱이죠. 저희도 몇년전에 그냥 여행왔다 눌러 앉았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잘 들어오세요.
많은 분들이 여차저차 비슷한 마음으로 오셔서 비슷한 상황들 겪으시고, 결국 다 적응 잘 하셔서 지내고 계세요.
엄머 그런 매력적인 동네군요.. 얼른 시국이나아져서 예전처럼 마음먹음 휴가라도 다녀오고싶네요 . 아무것도 보지않고 학교지원후 아마집도 그래야할듯 하네요 아쉬워요. 잘생활하신다니 .늘건강조심하시구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2 23: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23 05:54
새로운 도전 멋지십니다!! 들어와서 페낭 적응하며 좀 쉬시다가 미용업 여기서 다시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ㅎ
넵^^안그래도 쉬어도 병날스탈이라 .. 그럴 생각에 앞서있네요 저는 헤어가아니라 반영구 ,속눈썹이라서 ..헤어보단 인기가없겠지만 한국에선 샵이 그래도 꾸준하거든요 의견감사합니당♡
아직 시간이있으니 천천히꼼꼼히준비해서오셔요 응원합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