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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도권, 서부와 북부에서 대기 오염 악화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1월 9일 오전 9시 시점 대기질 지수(AQI, Thai : 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가 방콕 수도권 대부분과 북부 주요 도시 등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웃돌았다고 한다.
9일 오전 9시 시점 AQI는 방콕 도내 븡쿰구 크렁쿰 지역에서 175, 방켄구 파혼요틴 거리에서 164, 완텅랑구 쏘이 랃프라오 거리에서 154, 야나와구 라마 3세 거리에서 152, 딘뎅구 딘뎅 거리에서 147, 북부 치앙마이에서 121 , 람뿐도 무앙군(도청 소재지)에서 152, 람빵도 무엉군에서 149, 서부 깐짜나부리 무엉군에서 187, 라파부리도 무엉군에서 180, 중부 쑤판부리도 무엉군에서 185,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군에서 145 등이었다.
태국에서는 0~50 ‘좋음(อากาศดี)’, 51~100 ‘보통(ปานกลาง)’, 101~150을 ‘몸이 약한 사람에게 해로운 수준(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สำหรับกลุ่มที่อ่อนไหว)’, 151~200 ‘건강에 해로운 수준(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 201~300 ‘대단히 건강에 해로운 수준(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มาก), 301~500 ’위험한 수준(เป็นอันตราย)‘으로 분류하고 있다.
1월 10일 & 12일 방콕에서 정치 집회
▲ [사진출처/Naewna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1월 10일과 12일 방콕에서 정치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1월 10일(금)에는 방콕 빠툼완 경찰서에서 민주 운동가에 의한 집회가 열릴 예정이며, 1월 12일(일)에는 방콕 민주기념탑 앞에서 민주 운동가들에 의한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1월 10일이 15시부터 방콕 빠툼완 경찰서(MRT 후워람퐁역에서 동쪽으로 약 650미터 지점), 1월 12일에는 9시경부터 19시경까지 라차담넌 거리(Ratchadamnoen Avenue)에 있는 민주기념탑 앞이다.
외국인이나 여행객들은 현장 주변에 가까지 가지 않는 것을 권고하며 외출시 안전 확보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 불명 바이러스의 태국 상륙을 저지하라!, 중국 우한에서 도착 후 5명을 격리 검사
▲ [사진출처/CH7 News]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이 잇따르고 있는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2020년 들어 태국 공항 공사는 태국에 바이러스 태국 침입을 막기 위해 검역 강화 등의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 대책으로 항공기를 통해서 우한에서 도착한 3명의 태국인과 2명의 중국인이 발열 증세를 보여 바로 격리되었다. 또한 이전에 격리된 4명은 미확인 바이러스는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월 8일 정오경에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여성은 아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미확인 바이러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서 있으며, 기관지염, 폐렴, 설사 등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류 독감,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아데노바이러스와는 별개라고 한다.
한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는 2002년과 2003년에 발병해 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1월 12일 태국 각지에서 반정부 달리기 이벤트, 친정부계 달리기도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1월 12일 일요일에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 등 태국 각지에서 반정부계 조직이 주최하는 달리기 이벤트 ‘Wing Lai Lung(วิ่งไล่ลุง)’이 개최된다. 이 이벤트의 의미는 ‘달려가 아저씨를 몰아내자’는 뜻이다.
또한 이날에는 친정부계 기관이 주최하는 달리기 이벤트 ‘Dern Wing Cheer Lung(เดินเชียร์ลุง)’도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의 의미는 ‘달려가 아저씨를 응원하자’는 의미이다.
경찰은 이 두 단체가 충돌할 가능성을 있는 것으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방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반정부 조직은 쁘라윧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친정부 조직은 쁘라윧 총리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연말연시 교통 위반 음주 운전에 의한 보호 감찰 처분이 37% 증가
▲ [사진출처/Thairath News]
보호 관찰국에 따르면, 12월 27일~1월 2일까지의 연말연시 기간에 음주 운전을 하여 보호 감찰 처분을 받은 운전자의 수가 1년 전을 37% 웃돌았다. 이 기간 동안 적발된 교통 위반은 총 12.360건이었으며, 이 중 97%가 음주 운전이었다고 한다.
또한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운전자 중 117명은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단되어 4개월에 이르는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여권의 강도 랭킹, 태국은 65 위
▲ [사진출처/Henleypassportindex.com]
영국 헨리 &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의 수를 순위화한 ‘여권 랭킹’(Passport Index 2020)’을 발표했다. 태국은 65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이 회사가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 데이터를 바탕으로 199개국의 여권을 대상으로 무비자 등으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를 정리해 랭킹화한 것이다.
태국은 세계 78개국에 입국할 수 있는 여권으로 전년의 77개국에서 1개국 증가했다.
2020년 1위는 191개국으로 일본이 차지했으며, 2위는 싱가포르로 190개국, 3위는 한국과 독일로 189개국, 4위는 핀란드와 이탈리아로 188개국, 5위는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으로 187개국이었다.
태국과 방글라데시가 자유 무역 협정 체결에 기본 합의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태국과 방글라데시는 내년 두 나라간 무역을 현재의 약 2배인 20억 달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양자간 자유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했다.
이것은 1월 8일 열린 두 나라의 제 5회 합동 무역위원회에서 위원장인 쭈린 상무부 장관이 밝힌 것으로 태국 측으로서는 가능한 한 조기에 협정 체결을 위해 방글라데시 측과 대화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다.
한편, 2018년 두 나라간의 무역은 12억50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4.4% 하락했다.
태국에서 지카열 감염 계속돼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019년에 태국에서 보고된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Thai : ไวรัสซิกา)’ 감염 환자는 274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지카열 발생이 확인된 것은 총 77개도 중 28개도이며, 발병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동북부 넝카이도로 인구 10만명 당 4.6명, 이어 북부 람빵도가 3.5명, 남부 쏭클라도가 1.8명이었다.
지카열 증상은 미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인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수는 발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지카 바이러스를 매개한 이집트숲 모기(Aedes aegypti)와 흰줄숲 모기(Aedes albopictus)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또한 감염된 사람을 모기가 물면 모기 체내에 바이러스가 증식하게 되고, 그 모기에 다른 사람이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아울러 모태에서 태아에게 감염(모자 감염), 수혈이나 성관계에 의한 감염 위험도 지적되고 있다. 유효한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의 선천성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세계 보건기구(WHO)가 임신한 사람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감염 지역으로 이동을 피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2019년 결핵 환자 1.4만명, 이 중 24명 사망
▲ [사진출처/Sanook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019년에 태국에서 보고된 결핵(วัณโรค) 환자는 14,023명으로 24명이 사망했다.
결핵이 확인된 곳은 총 77개도 중 72개도로 발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부 쏭크라도로 인구 10만명 당 107.4명이었다, 이어 동북부 씨싸껫도가 103.1명, 넝카이도가 101.7명, 동부 짠타부리도가 82.8명, 북부 파야오도 81.2명이었다.
방콕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지수, 4.3% 상승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REIC)가 정리한 2019년 4/4 분기 방콕 수도권(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신축 아파트 가격 지수(2012년=100)는 153.8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싸뭍쁘라깐도 무엉군(도청소재지) 파빠뎅군(พระประแดง), 프라싸뭍쩨디군(พระสมุทรเจดีย์)으로 18.7%, 그 다음으로 방콕 도내 씨롬과 싸톤, 방락이 16.4%, 방콕 도내 야나와구, 방렘구가 14.1%였다.
태국 중부 백화점에 무장 강도, 경비원과 행인들 사살
▲ [사진출처/Sanook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9일 오후 8시 40분경 중부 롭부리군 로빈슨 백화점에서 한 남성이 총을 발포하여, 경비원과 통행인들을 사살하고 금 판매점(金行) 쇼케이스에서 금 제품을 빼앗아 도주했다.
사망자 수는 3명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며, 1명은 어머니와 쇼핑하러 같이 온 3세였다고 한다.
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태국 통신회사 AIS가 여행자를 위한 SIM 카드를 쇄신, 데이터 대폭 향상
▲ [사진출처/Ais.co.th]
태국 통신 사업자 AIS가 발매하고 있는 여행자를 위한 선불 SIM 카드 ‘AIS 여행자 SIM(AIS TRAVELLER SIM)’이 새로워졌다.
지금까지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고속 데이터 통신량이 대폭 증량되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요금 160바트의 ‘TRAVELLER SIM’은 사용 가능 기간이 5일, 데이터 용량이 5GB이다.
요금 299바트의 ‘TRAVELLER SIM’은 사용 가능 기간이 8일, 데이터 용량이 15GB이다.
요금 599바트의 ‘TRAVELLER SIM’은 사용 가능 기간이 15일, 데이터 용량이 30GB이다.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공항은 현재 299바트 타입 만 취급하고 있다. 다른 유형의 SIM 대해서는 거리의 AIS 샵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젊은 혈기로 유적지에서 프리 런닝, 16세 소년에게 벌금 500바트 부과
▲ [사진출처/Daily News]
자신의 신체 능력만으로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움직이며 재주넘기나 점프, 뛰어넘기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프리 러닝(Free Running, ฟรีรันนิ่งวิ่ง).을 좋아하는 16세 소년이 아유타야 유적지에서 그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이 소년에게 벌금 500바트가 부과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1월 8일 SNS에서 확산된 아유타야 왓마하탓(Wat Mahathat)에서 촬영된 프리 런닝 동영상 당사자인 16세 태국인 소년이 58세의 어머니 손에 이끌려 경찰서를 방문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적지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을 경우 10,000바트 벌금이나 금고 1개월을 부과될 수도 있지만, 이 소년은 미성년자다는 것과 유적지에 손상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여 벌금 500바트로 감액되었다.
소년은 매우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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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자는 14,023명으로 24명이 사망했...............................ㅌㅌㅌ
방콕 도내 븡쿰구 크렁쿰 지역에서 175..............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