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결국 부러지기 전까지만 버틸 수 있을 뿐이다- Michael Snyder
(Just Like This Guy, Our Country Can Only Go Out On A Limb So Far Before It Finally Snaps)
2024년 7월 9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just-like-this-guy-our-country-can-only-go-out-on-a-limb-so-far-before-it-finally-snaps/
아주 높은 나무 가지에 기어올라가면 모든 것이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갑자기 가지가 부러지고 재앙이 닥친다. 나는 그것이 우리 나라가 직면한 상황에 대한 완벽한 은유라고 생각한다. 워싱턴의 정치인들은 수년간 34조 달러의 부채를 쌓아서 우리 경제를 인위적으로 떠받쳐 왔고, 연준의 "전문가"들은 수년간 그들이 허공에서 만들어낸 수조 달러를 시스템에 쏟아부어서 금융 시장을 인위적으로 떠받쳐 왔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멀리 가지에 떨어져서 돌아갈 길이 없고, 아래에 안전망도 없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운명은 이 사람과 같을 것이다 ...
<플로리다 주 한 남자가 서 있던 나뭇가지가 부러져 60피트 아래의 개울로 떨어지는 순간을 담은 가슴 아픈 영상이 공개되었다.
크리스토퍼 제임스 시크스 스몰리는 버논의 인기 있는 수영 명소인 크리스탈 스프링스에서 하루를 즐기던 중, 그가 올라가던 나뭇가지가 부러졌다.
영상에는 스몰리가 한 손으로 위쪽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고 다른 손 위에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자기 스몰리 아래쪽의 가지가 끊어지면서, 스몰리는 넘어져 다른 가지에 부딪힌 후 물속으로 빠졌다.>
다행히도 스몰리는 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추락 사고 는 그가 평생 잊지 못할 사고가 되었다.
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현재 각자의 "경제 붕괴"를 경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최근 BBC에서 대담을 한 펜실베이니아의 평생 민주당원인 스테이시 엘리스도 포함된다 .
<그녀는 가게를 바꾸고, 도브 비누와 스트로만 빵 등 브랜드 제품을 없애고, 가장 좋아하던 치킨필레에이 샌드위치와도 사실상 작별 인사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스 여사는 2021년 1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식료품 가격이 25%나 급등하면서 때때로 위험한 급여대출(고금리의 단기 대출)에 의지하기도 했다.
그녀는 "인플레이션 이전에는 빚이 없었고, 신용카드도 없었고, 급여대출이나 그런 걸 신청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이후로는 그런 것들을 다 해야 했다... 제 삶을 완전히 강등해야 했다."라고 말한다.>
여러분도 삶을 "강등"해야 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의 26세 경비원인 딜런 그리시아는 이제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 그게 그가 감당할 수 있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의 26세 경비원 딜런 가르시아는 지금처럼 식료품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예전에 즐겨 먹던 신선한 음식과 브랜드 제품 대신 이제 라면과 냉동 야채를 비축하고 있으며, 더 많이 먹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만 먹는다.
그는 계산할 때 "지금 구매하고 나중에 지불" 방식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계산서를 분할로 지불할 수 있지만 빚이 쌓이게 되었다.>
아직도 하루에 세 끼를 먹을 수 있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해야 할 것이다.
물론 급등한 것은 식품 가격뿐만이 아니다.
주택은 터무니없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싸졌고, 이번 주에 우리는 주택 가격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Redfi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주택 매매 중간 가격은 6월에 397,954달러로 치솟았다. 이는 1년 전보다 약 5%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기록상 최고 수준이자 3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증가이다.
30년 모기지의 6.86% 중간 이자율을 고려할 때 그 가격으로 매달 모기지 지불액은 현재 2,749달러이다. 모기지 금리가 약간 하락한 덕분에 4월 기록보다 약 88달러가 적다.>
많은 미국인들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다가 엄청난 빚더미에 빠지게 되었다.
한동안은 효과가 있었지만, 이제는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심각한 연체로 간주되는 신용카드 잔액의 비율은 10년 이상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
<신용카드 부채가 연체로 이동하는 흐름은 1분기에 연간 비율로 8.9%에 달했는데, 이는 대유행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사실, 심각한 연체 상태인 신용카드 잔액(지불이 최소 90일 늦음)의 비율은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신용카드 부채가 쌓이는 시기는 위험한데, 신용카드 이자율이 미지의 영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금리가 한 번 오르면 거의 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생히 상기시켜드린다. 2분기에 신용카드 계좌의 평균 이자율이 다시 상승하여 1분기의 22.63%에서 22.76%로 올랐고, 역대 최고치보다 1bp 낮았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이자를 계속 지불할 여유가 있다고 가장해 왔지만, 마침내 한계에 도달하여 미국 소비자는 중력적 폭발을 맞이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지만, 신용카드 이자율에 대해 연방 정부에서 강제한 제한은 없다.
그래서 요즘 많은 신용카드 회사들은 그저 마구잡이로 일하고 있다.
일부 카드는 미납 잔액에 대해 30%가 넘는 이율을 적용하는데, 이는 매우 부도덕한 일이다.
그들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이 포식자들의 목표는 당신을 말려 죽이는 것이다.
미국 전역의 많은 기업들도 2024년에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국에서 가장 큰 바닥재 공급업체 중 하나가 파산 직전에 있다 ...
<미국의 대형 바닥재 공급업체 중 하나가 파산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재정 문제에 직면한 소매업체의 사례다.
47개 주에 442개 매장을 둔 LL Flooring은 미국인들이 주택 리모델링을 줄이면서 지난해 매출이 감소했다.>
그리고 Tonka Trucks와 Lincoln Logs를 만드는 회사가 공식적으로 파산 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
수년간 미국 경제는 점점 더 위험 지대로 빠져들었다.
우리가 서 있는 가지에서 정말 놀라운 소리가 나기 시작했지만 우리 지도자들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재난이 닥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다 .
만약 우리가 훨씬 다른 선택을 했다면, 훨씬 다른 결과를 얻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가 뿌린 대로 거둘 것이고, 그것은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첫댓글 먼가 큰놈 이 오고있지요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는 모두 본것 같은데
천공에섬. 라퓨타
.ost. 너를 태우며
어느날. 귓에 혹 들어오구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