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다 한국에 들어와 산지도 만6년이 지나고
7년차를 시작하고 있네요
이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꽃마을을 만들어보자 했더니
다들 귓등으로 듣더니 올해 새이장이 뽑히고 나더니 꽃마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의지가 있어서 농업기술쎈타에서 삽목해서 무료로 나누어주는 메리골드랑 이것저것 1500주를 가져다가
묵혀 있는 밭 뒤집어서 심어 놓고 순천국가정원 튤립시즌 끝나고 파가라는 정보 듣고 가서 튤립도
가져다가 말리고 있고…
해서 의지를 북돋아주고 참여하느라 우리집 수국이랑 배롱나무 은행나무 삽목을 했습니다
수국1100개. 은행나무12개 배롱나무10개
손가락이 아프네요
삽목성공하면 내년 봄에 위치 정해서 심을겁니다
첫댓글 완전 농삿꾼님이 다 되셔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벌써 한국땅에 들어 오신지 7년째 세월은 빠르게도 잘도 갑니다.
이것저것 삼목해서 꽃과 야채 길러서
재미나게 사신 모습 내년에는 더 기대도 되겠네요.
부럽기만 합니다.
늘 항상 건강도 챙기시면서 사시길 빌어요.
해외에 사셨네요.
저도 해외에서 귀국하여 2년반차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좋은일 하십니다.
그많은 꽃들도 구하고..
내년이 기대 됩니다.
경주님
꽃동네를 만들어서 즐겁게 사시네요
좋아서 하는일은 힘들어도 성취감도 있고
보람차고 좋지요
순천만 까지 가셔서 수국등 을 가져오신걸 보니 부지런하십니다
꽃을 좋아하기에 응원보냅니다 예쁘게가꾸어서 내년엔 사진 으로 보여 주십시요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