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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99칸 집의 노비... 의문이 풀리기 시작
최윤환 추천 1 조회 343 20.12.26 21: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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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4 10:08

    첫댓글 좋은 글 보고 갑니다.
    99칸 집을 경기도 화성에 있을 때 서신에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노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내노비, 외노비로 같이 거주하거나 따로 집을 가지고 농사를 하는 외노비 등 많은 인원이 필요했겠죠. 가진 재화나 능력을 어떻게 사용했나는 소금의 역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깊은 선생님글이 너무 눈을 밝게 해주네요.
    좋은 글 향기를 담아갑니다.

  • 작성자 21.01.04 10:38

    댓글
    고맙습니다.

    서해안 산골마을 태생인 저는...
    99칸 집에서 수십 명, 수백 명의 노비를 거느리고 살았으면 싶습니다.
    노비를 거느린 마님,마나님이야 좋겠지만 그 마님, 마나님을 모셔야 하는 노비는요?
    어미와 아비가 노비이면.. 그 자식도 또한 노비로 세습되는 국가...

    답답해서 한 번 뒤집어보았습니다.
    안동.. 퇴계 이황은 노비가 367명이라고 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역사는 늘 진실을 감추게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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