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열차들은(비둘기호, 통일호) 화장실이서 나오는 오물이 철로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열차가 정차했을때 보면 화장실 아래 배관에서 철로로 오물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종착역에는 간혹 플랫폼 아래에 채소를 심어 정차하는 열차에서 거름을 받는다는 말도 들었고 봤습니다. 열차내 상수도물도 없었는지 무척 화장실 근처에 가면 악취와 불청결로 불쾌감이 생겼습니다.
1. 옛날 경우 오물이 철길로 떨어지면 철로가 부식되지 않았을까요?
2.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모습이 안보입니다. 화장실 오물 어떻게 처리하는가요?
3. 그리고, 시설이 아주 좋아져서 냉온수도 나오고 화장실도 청결하던데 물보충 등은 차고에서 하는가요? (물탱크에 물은 최대 몇톤까지 채우고 출발하는가요?)
4. 옛날 열차들은 객차 1량당 화장실 1개가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객차 2량당 화장실 1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없는 객차는 있는객차와 간격을 맞춰 견인하겠군요. KTX도 그렇게 되어있는가요?
5. 기관실에는 옛날부터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았습니까? (기관사들이 뒷처리 하는데 불편할 것 같음)
6. 열차내 상수도는 최소량의 물으로 최대의 세척을 위한 기포식을 쓰는 데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