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풀독때문에 농사를 포기해야 할정도입니다. 풀에 직접 접촉했거나, 아니면 장갑 토시 등으로 팔뚝에 땀이 많이 차고 통풍이 안 되어서 접촉성피부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긁지만 않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온도를 차갑게 하시고 가려우면 '계안'이나 녹십자에서 나온 '써버쿨'을 약국에서 사서(3천원 정도??) 발라보세요. 한동안은 시원합니다. 소금물을 끼얹으셔도 좋고... 피부염으로 먹는 약이나 연고 종류는 부신피질호르몬이 있어서 차츰 면역성이 생기고 부작용도 생길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런 약은 안 쓰는 것이 좋을 듯... 다음에는 통풍이 잘 되는 토시를 만들어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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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 붉은 정도가 많이 가라앉았는데 가려움은 여전합니다. 되도록이면 약은 바르고 싶지 않은데 막 긁고 싶어요~~
저도 풀독때문에 농사를 포기해야 할정도입니다. 풀에 직접 접촉했거나, 아니면 장갑 토시 등으로 팔뚝에 땀이 많이 차고 통풍이 안 되어서 접촉성피부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긁지만 않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온도를 차갑게 하시고 가려우면 '계안'이나 녹십자에서 나온 '써버쿨'을 약국에서 사서(3천원 정도??) 발라보세요. 한동안은 시원합니다. 소금물을 끼얹으셔도 좋고... 피부염으로 먹는 약이나 연고 종류는 부신피질호르몬이 있어서 차츰 면역성이 생기고 부작용도 생길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런 약은 안 쓰는 것이 좋을 듯... 다음에는 통풍이 잘 되는 토시를 만들어서 쓰세요.
일하실 때는 항상 통풍이 잘 되는 긴팔옷을 입고, 그리고 엷은 면으로 된 토시 안쪽에 모기장 같이 바람이 잘 통하면서 까실한 것을 덧대서 만들어 보세요.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들떠있을 수 있게...
바르는 약보다 먹는약이 효과적입니다..약방에 가시믄 알러텍인가 좌우간 풀독에 먹는 마이신 달라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