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정릉역>정릉천>경국사>정릉>정릉역
정릉천(貞陵川):성북구 정릉동 삼각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하월곡동에서 월곡촌을 만나 동대문구 신설동과 용두동 사이를 통과하여 청계천으로 흘러 들어가 다시 중랑천과 한강으로 합류한다. 정릉내라고도 한다. 길이11.94㎞이고, 몇 군데를 제외하고 대부분 복개되어 있으며 1999년에 하천 위에 내부순환로가 개통되어 순환로 교각이 줄지어 서 있다
경국사:고려시대인 1325년 자정율사가 청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해, 태고보우국사가 이곳에서 국사가 됐습니다.이어 1545년 문정왕후가 불사를 하면서 국가의 경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국사로 개명됐습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1990년 이후, 유리관 안에 보관돼 오던 보물 제748호 경국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48호 '목 관음보살좌상'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울 정릉 경국사의 문화재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유리관을 걷어내고 친견할 수 있습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북악스카이웨이를 넘어가는 이 길은 태조 이성계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를 모신 정릉으로 가는 길이다. 신덕왕후 강씨에 대한 미움이 대단했던 태종이 후에 옮겨 온 능이지만 능 주변으로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옹골차게 뿌려져 있다. 산책로 곳곳엔 시원한 약수터와 물이 졸졸 흐르는 작은 계곡도 있다. 성북 구민회관부터 북악스카이웨이 입구까지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정릉매표소:관람시간은 오전06시부터 오후0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다. 요금은 1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내 강씨를 위해 조성한 능원이다. 원래 있던 도성 안에서 태종 이방원이 옮겨온 곳이 바로 지금의 자리이다. 살아생전 태조 이성계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나 첫째부인 신의왕후 한씨의 소생인 이방원의 미움을 받아 죽은 후에도 정릉의 석물과 누각 등을 상당부분 해체해 버렸다고 한다.
정릉:조선 태조의 제2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이다. 사적 제208호로 지정되어있으며, 태종 때 왕후의 능이라기보다 주인 없는 무덤의 신세였지만 현종 때 능묘로 봉심했다.
홍살문:홍전문, 홍문이라고도 한다. 9m 이상의 둥근기둥 두 개를 세우고 위에는 지붕이 없이 화살 모양의 나무를 나란히 박아 놓고, 가운데에는 태극 문양이 있다.
정자각:제전, 왕릉, 원 등의 바로 앞에 짓는 침전이며, 왕의 위패를 조각해 두었다. 제례 때는 이곳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사를 지냈으며 부속건물이 그 아래에 옆으로 있어 음식을 장만했다.
첫댓글 태풍으로 나름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 비는알맞게내려 우기탐방 즐겁게 걸었읍니다 우중길안내하시느랴 손착해 지기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함께하신 길벗님도요 감사합니다
우중도보도 비가 제법 내려 걱정이였죠 후기보니 넘 좋아 보이네요 우리는 걷는다 ㅎㅎ
빗속에 후기 담느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머슴님 후기 설명도 잘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비는 주룩주룩 내렸으나 우리가 걷는 길은 편안했지요 세계문화유산 정릉을 안내해 주시고 후기 잘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길 열어주신 손착해님 함께 해주신 우리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산머슴님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정릉과 경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우리 문화 유산 역사도배우게 되었네요.~
우중도보의 운치를 좋은 분들과 마음껏 누리고 왔습니다.~
비오는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길 열어주신
손착해지기님
감사드립니다.
태풍예보로 걱정 많이 하셨지요.
우리길님들은 비가
와도 끄떡없습니다.ㅎ
복날이라고 준비해 주신 통닭ㅋ도 맛나게
먹었습니다.ㅎ
태풍으로 노약자는 외출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도 있었지만 태풍의 진행속도나 시간을 감안하여 휴무가 선물처럼 와서 도보의 매력과 회원님들의 만나고픈 마음에 과감히 참석하여 빗소리로 추억을 담아왔어요. 맛있는 식당도 알게되고 카스와 텔라의 유우머로 신조어도 배우며 멋진 하루에 안전한 귀가였습니다.
산머슴님의 후기를보면 걸은길을 잘 설명해 주셔서뿌듯함을 느낌니다
태풍예보에도 취소하지않고 진행해주신 손착해님과
함께하신 길벗님들 덕분에좋은추억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와서 모처럼 시원한
걸음했네요
맛집에서의 기분좋은
분위기도 좋았구요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손착해님과 산머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태풍이 온다해서 살짝 걱정했지만 손착해님이 안전한장소로 도보진행 해주시고 정릉은 산머슴님이 안내해주시고 우중도보 잘 마쳤습니다 함께하신 우리길님들 안전귀가 하셨는지요 맛난식당도 다시한번 갈수 있게 손착해님 부탁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태풍 카눈으로 걱정하는맘으로 정릉역 도착 몇분은 취소 하였지만 모여 (19명)있다 정릉천도 폐쇄되어 아쉽지만 옆길로 경국사까지만 비를 피 할 수 없어 경국사식당을 잠시 이용 감사한 마음으로 ~그래도 산머슴님이 함께 하시어 덤으로 세계문화유산 정릉을 둘려 볼수 있었다 여기도 산책로는 폐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날씨 좋은 날 다시 방문 할 것을 약속하며 작지만 아담한 맛집에서 실비로 식사하다 궃은 날 후기에 진사님 하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산머슴님 감사합니다
우리길에는 참 좋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한결같이 참 곱게 늙어간단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ㆍ
비가 내리고 태풍예보도 있었지만 꾿꾿하게 만보를 걸었구요ᆢ
빗속에서 못 다 본 내용들도 이렇듯 소상하게 찍어서 다 보게 해 주시니
이 고마움을 뭐라 인사 드릴까요ㆍ
매사 늘 감사드릴 뿐입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