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동시*
글/청담 강신철
흐르는 계곡물이 흘러
냇가에 모여있을 때
발가벗고 물장구쳤지요
순백의 흩어지는 물보라
우리들의 맑은 마음이래요
하늘이 파래서 이쁘고
햇살처럼 고운 마음
이대로가 좋다나요?
소복소복 그리움에
진한 추억들이 아지랑이
피어날 때면 그리움도
언젠가는 우리 만나겠지요!.
내 마음 닮은 봄비
*동시*
글/ 청담 강신철
소리 없이 한 망울
비가 내린답니다
맑은 햇살 가로질러
이어진 가뭄이
목을 매 해결되고
새싹이 돋아날 때
보고픈 동무와 촉촉한
들길을 걷고 싶어요
내 맘 진한 그리움을
생각 속에 불러내고
싶습니다
내리는 봄비가 걷히는
그날 멋진 하루가 또?
시작되겠지요!.
동시조는 마치
아린아이 심정으로 정서적 글을
노래하여 읇어낸
시조이지요 ^^
봄은 가련만!
*동시조*
글/청담 강신철
전등사 가는 길목
나는요 좋았지요
봄 향기 맡을 때면
다녀온 채취 따라
하아얀 용트림으로 초롱초롱
걸어요
추녀 끝 풍경소리
듣기에 좋았어요
법당에 고이 앉아
눈 부신 햇살 받고
봄맞이 하염없이 안주하고
싶어요.
구름 따라 여운을 남기리!
*자유시*
글/ 청담 강신철
바람이 불고 지나는
짧은 순간에 꽃잎은 흔들리고
텅 빈 외로움 가슴에 품으니
빗물에 울적한 마음
한 줌 남긴 채 바람 따라 떠나가듯
훠이훠이 날려 보내련다
봄을 스치는 바람
유혹하던 그 어느 날
푸름을 드러내는 오솔길 따라
자유로이 떠도는 구름이 되어
세월의 흔적은 한 영상의
드라마화되어 여운 따라가리라.
엄마 사랑 그윽하리!
*동시조*
글/ 청담 강신철
봄은요 바람 타고
사알짝 미소 짓고
들판에 희망앉고
향기로 맞는대요
희미한 시선 따라서
동글동글 머문다.
엄마가 나를 보고
너는 꼭 꽃밭으로
찾아든 나비 같아
내 안에 사랑 닮아
예쁘게 자리하듯이
고운 모습 될 거야!.
추억
*동시*
글/청담 강신철
흐르는 계곡물이 흘러
냇가에 모여있을 때
발가벗고 물장구쳤지요
순백의 흩어지는 물보라
우리들의 맑은 마음이래요
하늘이 파래서 이쁘고
햇살처럼 고운 마음
이대로가 좋다나요?
소복소복 그리움에
진한 추억들이 아지랑이
피어날 때면 그리움도
언젠가는 우리 만나겠지요!.
내 마음 닮은 봄비
*동시*
글/ 청담 강신철
소리 없이 한 망울
비가 내린답니다
맑은 햇살 가로질러
이어진 가뭄이
목을 매 해결되고
새싹이 돋아날 때
보고픈 동무와 촉촉한
들길을 걷고 싶어요
내 맘 진한 그리움을
생각 속에 불러내고
싶습니다
내리는 봄비가 걷히는
그날 멋진 하루가 또?
시작되겠지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강신철 동시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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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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