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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문학 신문
 
 
 
카페 게시글
회원의 시 및 수필, 소설 쓰기 선물세트 / 경남신문 신춘문예 응모작
한니발 추천 0 조회 140 14.11.27 15:2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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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27 15:44

    첫댓글 1인칭 주인공 시점이었던 '탈세'를 3인칭 전지적작가시점'으로 바꿔 재조명해 봤어요.
    어느 것이 좋을까요?

    때는 2010년 대 여름의 막바지이고 장소는 부천시 변두리의 100평 남짓한 조립식 건물.

    주제 하나, 갑질이 난무하는 상거래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시민(을)의 비애.
    주제 둘, 상거래상 공정 거래 위반을 일삼는 갑에 대한 비판.

    1인칭 시점인 '탈세'와는 주제가 다소 상이함.

  • 14.11.27 20:36

    사람 사는 이야기 사실적 묘사에 매료 됩니다.
    을도 갑이 되기위한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나면 후덕한 갑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하리라
    (2015 신춘 문예소설 당선 유력) 저의 예견

  • 작성자 14.11.28 11:07

    과연 니발이 99번째로 존경하옵는 선생님의 평가로군요. 하하
    단편소설의 생명은 조직(플롯) 제시(설명과 묘사), 주제의 형상화 정도이고, 부수적으로 작가 개인의 '문체'라고 여기며 소설을 쓰긴 쓰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1년에 1편씩 창작하면서 '문체'를 '업' 시킬 참입니다.

    감사합니다, 샛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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