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버림받은 마음 치유하기 1
🍁애정결핍의 불편한 진🍁
버림 받는다는것
그것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버림받는다는건
상대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에 반증입니다 .
그렇다면 💖" 사랑받는다 "💖는 건
또 무엇일까요?
갓 태어난 아기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 한다면
즉 버려졌거나 버려질 것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그것은 아기에게
생존의 위협을 의미하며
아기는 죽음의 공포를 직감적으로 느낄것입니다.
결국 사랑 받는다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흔히들 사용하는
애정결핍 이라는 표현 있죠.
우리 모두는 이 표현을
무의식적으로 쉽게 사용해 왔지만
이 사랑받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척도입니다.
사실 그것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간관계의 근원적인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가 나를 괴롭힌다면
그 상사의 마음속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부하직원에 대한 분노가 있을 것입니다.
그 분노는 어디에서 생겨 났을까요?
부하직원 으로부터 무시 받는다는 피해의식
또는 열등감이 원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무시받고 싶지 않을까요.
💓 사랑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친구나 지인이 내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클 수록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불쾌해지거나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하며
불안이 올라 올것입니다.
연인이나 배우자 와의 관계에서
의심 집착 질투
상대에 대한 분노 실망 등의
감정은 왜 생기나요?.
이 역시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버림 받는다는 것의 반대인
사랑받고 싶은 욕구
나만이 상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은
욕구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돈과 물질에 대한 집착은 또 어떠한가요?
그 또한 내면이 결핍되어 있기에
집착하는 것이며
돈과 물질이 없으면 남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비난받거나
무시받을까봐 두려운 마음
즉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깔려있습니다.
범죄자들에게 " 왜 범죄를 저질렀나요? "
라고 물었을때
나를 무시해서 화가나서 복수하려고
또는
돈 때문에 라는
그것들은 표면적인 이유일뿐
그들 무의식의 밑바닥엔
양육자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해 분노하고
인정받지 못해 수치스러운 마음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들은
사랑의 결핍 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 나 사랑받고 싶어 "
이 한 마디를 내뱉는 대신
우리는 분노 시기 질투 폭력등의
다양한 형태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이토록 강력한 힘을 지닌 에너지라면
한 인간에게 있어서
그의 두려움과 결핍의 정도를
결정하는 자는 누구인가요?
👨👩👦 바로 나의 부모입니다.👨👧👦
만약 내가 뱃속에 태아 때나 유아기 시절에
양육자로부터 버림받았거나
버림 받을 것만 같은 위협을 자주 느꼈다면
나의 무의식 속엔
그로 인한 두려움과 수치심
생존에 대한 공포가 잔재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소되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묵혀져 왔다면
성인이 된 나의 삶에 스며들어
나를 뿌리째 흔들고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내가 양육자로부터 무조건적인
💕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자랐다면🫂
나는 성인이 돼서도 건강하게
사랑을 주고 받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나는 현실에서 자주 버림받거나 배신당한다고 느끼게 되거나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감정의 강도를 더 강하게 체감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고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찾아 스스로 치유해야만 합니다.
나의 무의식을 적나라하게 비춰주는 그 현실 이라는 거울을 통해
여러 의도들에 의해 숨겨진
나의 내면 깊은곳의 진실을 파헤쳐💘 직시합니다.
나의 무의식에 잔재해 있을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인정받지 못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두려움과 수치심
공포와 같은 내면의 결핍을 알아차립니다 .
만약 무의식 속 감정들이 해소되지 않은채
막연히 긍정 확언을 하고 좋은 상태의 것들 만을 쫒는다면
내가 대면하기 두려워 억눌러 놓은 그 감정들은
인정받고자 끊임없이 현실에서 반복되어 나타날것입니다.
그럼 이토록 버림받아 상처받은
무의식속의 내면아이를
어떻게 치유해야만 할까요?
그것은 바로 "애도" 입니다.
카페 게시글
♡마음의쉼터♡
엄마에게 버림받은 마음 치유하기
도고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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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
25.04.14 17: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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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