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정도전에서이성계와 정몽주간 대립씬이었죠. 임호 배우도 물론이지만유동근 배우의 연기는 어떻게 더 무르익을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눈빛과 발성, 발음, 감정 하나하나 다 소름돋더라구요. 두 배우의 빼어난 연기가 잘 표현될 수 있는 좋은 연출과 각본은 또 물론이구요. 추천드립니다ㅎㅎ
동영상[HIT] 정도전-유동근, 임호에게 임호에게 권력 욕심을 말하는 유동근www.youtube.com
첫댓글 저는 그거요. 무사 무휼...한치의어긋남없이 명을 받들겠습니다. 인가? 그 부분이요
송중기를 배우로 다시보게끔 만든...무휼..!!!
@Croxt 저 역시도 송중기를 다시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https://youtu.be/nqzxa9Zb5J0찾아보니 이거네요..다시봐도 이것도 지리네요
PLAY
이거와 함께 투톱으로 꼽는 장면이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과 양녕대군의 대립씬인데 역시 유동근과 이민우가 만들어낸 장면이죠. 정도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5번 넘게 역주행했는데 갑자기 또 땡기네요.^^
용의 눈물과 정도전, 같은 시대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유동근 배우는 이성계였다가 이방원이었다가ㅋㅋㅋ어찌보면 최수종보다 더 사극레전드라 봐도 되겠습니다ㅋ
뿌나 2만원씬도 좋았어요~ 송중기가 한석규 포스에 안밀려서 놀랐던 기억이
그쵸. 그 장면도 너무 멋졌습니다.
그거보고 송중기의 포텐을 인정하게 되더군요..한석규에게 안 밀리다니http://tv.kakao.com/v/300065038요기있네요
용의 눈물 인생 사극!!! 배우들의 연기도 다 일품이었죠. 김무생, 최명길, 이민우 등
용의눈물이야말로 지금 방영된다면 엄청난 화제일 듯 합니다.
야!! 정몽주!!
정확하게는 야! 정몽좌! 아닙니까ㅋㅋ
개인적으로 정도전, 불멸의 이순신 사극 투탑봅니다. 제 작은 소망이 김명민이랑 유동근 사극에서 붙는거에요~~
오 저는 아직 불멸의 이순신은 못봤습미다. 기회를 만들어야겠네요ㅎ
@엘티밋워리어 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엘티밋워리어 김명민에 감탄하게 됩니다 꼭 보세요
유동근이 김무생 할아버지 모셔다 놓고 춤추면서 대성통곡하던 장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그장면이있었죠..불현듯 떠오르네요!
소자의 춤을 보시옵오서
개인적이지만..김영철의 궁예보다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는 많아도 기억에 오래 남을사람은 없을듯..ㅎㅎ 단종의 정태우도 기억에 남고..
드라마 자체를 잘 보진 않았지만 용의 눈물이 사극 중에선 정점이려나요?
좀 예전꺼라 조악한면이있어서 저는 정도전이 제일 정점인거 같습니다.
https://youtu.be/jbMGzcV91Ds가장 간절하고 절실한 프로포즈.
저는 상도 에서 임상옥이 홍삼 태우던 장면ㅎㅎ 사실 사극을 많이 안봐서ㅋㅋ
개간지죠ㅋ
https://youtu.be/JKIbPVzfbKk요건가요?ㅎ
@Lakers&Eagles 네 맞아요ㅎㅎ
@페야 스토야코빛 그렇군요..그때 사람들은 겨울연가에 빠졌을때 저는 군대에서 상도를 봤죠..김현주의 '나와 거래를 하시겠소?'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상도하니 장미령 생각나네요 너무 이뻤는데...
@Lakers&Eagles 저도 아빠 덕분에 겨울연가 여인천하 안보고 상도봤는데 유일하게 두번 본 드라마에요ㅋ 군대에서 책도 읽었죠ㅋ
@常山之魂 이쁜 분들이 많이 나오죠.. 다녕(김현주),미금(홍은희),채연(김유미),장미령(한희).. 여복이 많았던 임상옥(이재룡)
@페야 스토야코빛 맞아요 임상옥 부보다 여복이 더 부러움 ㅋㅋㅋ
@페야 스토야코빛 아..여인천하도 했었군요..참 이리또 생각하니 왜 우리 내무반은 상도를 봤는지 희한하네요ㅎㅎ
용의 눈물 명장면 맛보기!https://youtu.be/RbFBcyjhWOw
저는 안재모 연산군 연기하는거 어릴때 참 재밌게봤네요
저는 대길이 밥 먹는 장면... ㅋ
허준에서 전광렬이 반위는 낫습니다 라고 외치는 장면
저도 허준 유의태 해부하던 장면과 나중에 스승의 배를 갈랐다고 울부짖는 장면 ,,,ㅠㅠ
저는 2003년 장희빈 추운 겨울에 눈보라 치는데 단체로 곤장 때리는 장면이요. 당시 문경새재에서 엑스트라 하다가 운없게 걸려서 체감 영하20도에 새벽 2시까지 맞았어요.
성계탕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뿌리깊은나무 송중기-백윤식
kbs사극은 기억에 남는 역할이 많네요. 언급된 배우들 외에도 양녕 역의 이민우, 박술희 역의 김학철, 경대승 역의 박용우, 와키자카 역의 김명수, 이해고 역의 정보석이 생각나네요. 정통사극인 만큼 선 굵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김영철씨의 궁예 역할이 사실 명장면,명짤이 많죠 ㅋㅋㅋ
전 이방원(유동근) vs 양녕(이민우) 대립장면이요 ㅋㅋ
저는 뿌나에서 이도와 정기준의 토론씬이 사극 장면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드라마에서 그런 품격있고 내용 알찬 토론을 보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첫댓글 저는 그거요. 무사 무휼...한치의
어긋남없이 명을 받들겠습니다. 인가? 그 부분이요
송중기를 배우로 다시보게끔 만든...
무휼..!!!
@Croxt 저 역시도 송중기를 다시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https://youtu.be/nqzxa9Zb5J0
찾아보니 이거네요..다시봐도 이것도 지리네요
PLAY
이거와 함께 투톱으로 꼽는 장면이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과 양녕대군의 대립씬인데 역시 유동근과 이민우가 만들어낸 장면이죠. 정도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5번 넘게 역주행했는데 갑자기 또 땡기네요.^^
용의 눈물과 정도전, 같은 시대를 다루는 드라마에서 유동근 배우는 이성계였다가 이방원이었다가ㅋㅋㅋ어찌보면 최수종보다 더 사극레전드라 봐도 되겠습니다ㅋ
뿌나 2만원씬도 좋았어요~ 송중기가 한석규 포스에 안밀려서 놀랐던 기억이
그쵸. 그 장면도 너무 멋졌습니다.
그거보고 송중기의 포텐을 인정하게 되더군요..한석규에게 안 밀리다니
http://tv.kakao.com/v/300065038
요기있네요
PLAY
용의 눈물 인생 사극!!! 배우들의 연기도 다 일품이었죠. 김무생, 최명길, 이민우 등
용의눈물이야말로 지금 방영된다면 엄청난 화제일 듯 합니다.
야!! 정몽주!!
정확하게는 야! 정몽좌! 아닙니까ㅋㅋ
개인적으로 정도전, 불멸의 이순신 사극 투탑봅니다. 제 작은 소망이 김명민이랑 유동근 사극에서 붙는거에요~~
오 저는 아직 불멸의 이순신은 못봤습미다. 기회를 만들어야겠네요ㅎ
@엘티밋워리어 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엘티밋워리어 김명민에 감탄하게 됩니다 꼭 보세요
유동근이 김무생 할아버지 모셔다 놓고 춤추면서 대성통곡하던 장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그장면이있었죠..불현듯 떠오르네요!
소자의 춤을 보시옵오서
개인적이지만..김영철의 궁예보다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는 많아도 기억에 오래 남을사람은 없을듯..ㅎㅎ 단종의 정태우도 기억에 남고..
드라마 자체를 잘 보진 않았지만 용의 눈물이 사극 중에선 정점이려나요?
좀 예전꺼라 조악한면이있어서 저는 정도전이 제일 정점인거 같습니다.
https://youtu.be/jbMGzcV91Ds
가장 간절하고 절실한 프로포즈.
PLAY
저는 상도 에서 임상옥이 홍삼 태우던 장면ㅎㅎ 사실 사극을 많이 안봐서ㅋㅋ
개간지죠ㅋ
https://youtu.be/JKIbPVzfbKk
요건가요?ㅎ
PLAY
@Lakers&Eagles 네 맞아요ㅎㅎ
@페야 스토야코빛 그렇군요..그때 사람들은 겨울연가에 빠졌을때 저는 군대에서 상도를 봤죠..
김현주의 '나와 거래를 하시겠소?'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상도하니 장미령 생각나네요 너무 이뻤는데...
@Lakers&Eagles 저도 아빠 덕분에 겨울연가 여인천하 안보고 상도봤는데 유일하게 두번 본 드라마에요ㅋ 군대에서 책도 읽었죠ㅋ
@常山之魂 이쁜 분들이 많이 나오죠.. 다녕(김현주),미금(홍은희),채연(김유미),장미령(한희).. 여복이 많았던 임상옥(이재룡)
@페야 스토야코빛 맞아요 임상옥 부보다 여복이 더 부러움 ㅋㅋㅋ
@페야 스토야코빛 아..여인천하도 했었군요..참 이리또 생각하니 왜 우리 내무반은 상도를 봤는지 희한하네요ㅎㅎ
용의 눈물 명장면 맛보기!
https://youtu.be/RbFBcyjhWOw
PLAY
저는 안재모 연산군 연기하는거 어릴때 참 재밌게봤네요
저는 대길이 밥 먹는 장면... ㅋ
허준에서 전광렬이 반위는 낫습니다 라고 외치는 장면
저도 허준 유의태 해부하던 장면과 나중에 스승의 배를 갈랐다고 울부짖는 장면 ,,,ㅠㅠ
저는 2003년 장희빈 추운 겨울에 눈보라 치는데 단체로 곤장 때리는 장면이요. 당시 문경새재에서 엑스트라 하다가 운없게 걸려서 체감 영하20도에 새벽 2시까지 맞았어요.
성계탕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뿌리깊은나무 송중기-백윤식
kbs사극은 기억에 남는 역할이 많네요. 언급된 배우들 외에도 양녕 역의 이민우, 박술희 역의 김학철, 경대승 역의 박용우, 와키자카 역의 김명수, 이해고 역의 정보석이 생각나네요. 정통사극인 만큼 선 굵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김영철씨의 궁예 역할이 사실 명장면,명짤이 많죠 ㅋㅋㅋ
전 이방원(유동근) vs 양녕(이민우) 대립장면이요 ㅋㅋ
저는 뿌나에서 이도와 정기준의 토론씬이 사극 장면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드라마에서 그런 품격있고 내용 알찬 토론을 보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