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코믹 하면서도 재미가 솔솔해서 잘
봅니다.
누구든 고민은 다 있을텐데
본인을 공개하여 어디까지나 고민을
들어 주며 위로하며 격려 조언 한다는 그런 차원으로 들어 주는 것으로 웃기면서 하는데 그럴듯한
이수근과 서장훈의 화장술에 웃겨서
전 제법 재미가 있답니다.
최근에 방송된 사연을 소개하자면.
일단 저는 분노가 납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췌장암 4기와 투병중인 아내였는데, 남편이 그사이에 배신하고
3개월만에 다른 상간녀와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는데,
참 기가 막히더군요.
남편은 진단 받은지 3주밖에 안된
아내와 자식을 두고 그새 말 입니다.
상간녀 여인은 남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한 관원이라는데,
아내가 암이라는걸 알면서도 계속
관계를 유지 한다고 해요.
남편은 상간녀에게 오히려 혼자가
될 수 있어 조금만 기달려 달라
이런다니 기가 막히고 상간녀도
정말 암인지 알아 보라고 한다니, 이야기를 듣는 이수근도 서정훈도
이럴수 있냐며 한탄 하고 있더라구요.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저 이수근도 서정훈도 잘 치료 받으라고 하는 마음으로 아파 하며 이야기 할 뿐이죠.
방송의 핵심은 항상 조언이나 그어떤
좋은 위안이나 위로 그런 정도로
끝이 나서 우리들 스스로 잘 판단하는
생각을 주는데 의가 있는거 같아요.
아플때 가족이 지켜 줘야 하는데 아내와 아이를 두고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
오냐고 안타까와 하며 눈물이 났다
하네요
가정을 꼭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계속되는 두 사람의 만남에 결국에는 외도 상대를 손해배상 소송과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했다고 하네요.
서장훈은 "지금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니 우선 자신을 위해 치료에만 전념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의 주변에서도 똑같은 일을 당한
여자가 있었어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 집도 사기까지 했는데 위암에 걸려
돌아 가셨는데 그전에 벌써 여자 하나를
집으로 데려와 살더니 집안에 있는 귀금속을 그 상간녀가 다 차지하고
정말로 기가 막히더군요.
죽은자는 말이 없는게 분통 스러워요.
이거 남자나 여자를 싸잡아 욕도 못 하겠고 좋은 사람도 많으니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 말고
정당하게 살아야 하는데...
오늘 추석 날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추석 마무리 잘 보내세요♡
<어제 밤 한강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죽으면 끝이라도 서로
사랑해서 살다가 아프다고
내친다는건 인간이 할 짓인가요?
참. 개탄스럽기만 하네요.
아내가 버젓이 있는데 바로 알랑 거리는 여자에게 눈이 간다고요,?
죄 받을 사람이죠ㅠ
췌장암은 암중에서 최고로 악질 입니다. 그런데 상황을 이해하지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바람을 피우다니 인격이 문제 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악질도 이런 악질이..
함께 지내다 병 드니깐
차버리는 이런 인간의 도덕성을 위해서도 사회에
지탄을 제대로 받아야 합니다.
정신 나간 녀석이군요.
조강지처 버린 놈 치고
잘 된 놈 못봤어요.
이 사실을 가족들이 알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까.
생각보다 정신 나간 남자
여자가 있네요.
둘 다 지탄 받아야겠어요.
저도 그프로를 자주봅니다ㆍ ㄱ때 저도 화가 나서 죽는지 알았어요ㆍ 그여인이 너무 딱하기도 하고ᆢ어뜩해 인간성이 그 정도로 잔인한건지ᆢ
방송이나 신문에 안 나온
건 수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정신병자같은 사람들이
넘 많아서 걱정이 되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