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엔티피
ENTP는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봄.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는거지
내가 살지도 않는 세상은 별로 흥미도 관심도 없음
그럼에도 ENTP는 타인을 보는 통찰력 같은게 있는데
이건 통찰이 아니라 관찰임
ENTP는 본인에게 엄청나게 관심이 많음.
나의 내면 세계,
내가 요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내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기에 대해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매우 잘 알고 있음.
이렇게 자기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면이 오히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원동력이 되는데
이게 '그래 너는 그런 사람이니까 나는 뼛속까지 너를 이해해할게 ㅠ' 이런 공감이 아니라
'오 너는 그런 사람! 역시 사람은 다 비슷하고도 다르구나! 오키 넌 그렇게 살아! ' 하고 넘어가는 것임.
(비꼬는거 절대 아님. 진짜 그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관심도없음...)
자신의 내면을 자주 들여다보고 반성하고 고찰하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기 때문에
(이게 다른 사람을 신경써서 '나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야징 ㅠ'이 아니라 내 내면을 관찰하는게 존나 재밌음...
내 강점은 존나 빛나고 약점은 그냥 내가 좀 덜한 점일 뿐이지 단점이 아니니 고칠 필요 x)
내 안에서의 모순되는 점도 많이 발견하게 되고
(ex. 나는 저번에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은 같은 말을 듣고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왜지?< 이런 생각을 함)
(tmi: 엔팁은 남한테가 아니라 자기한테 제일 왜왜왜왜왜왜왜를 많이 한다..)
내가 모순적이니 -> 다른 사람도 모순될 것이다 -> 사람은 다양하다
라는 결론으로 가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무관심함의 발로가 되기도 함.
'저 사람은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구나. 흠.. 글쿤!' << 하고 넘어가게 됨.
근데 이렇게 자기를 잘 이해하려면 역설적이게도 주변 관찰을 잘 해야 함.
왜냐면 다양한 인간군상을 이해해야 나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임.
그래서 엔팁은 다른 사람 관찰을 많이 함...
근데 이게 그 사람에게 감정이입해서 관찰하는게 아니고
진짜 객관적인 피사체로 놓고 관찰을 함.
약간 이런 느낌으로다가...
만약 INFJ가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관찰한 후
그것을 나와 비교하고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생각함
이게 반성이 아니라 그냥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할까 이 자체가 너무 궁금한거임
그래서 나한테 먼저 시비 트지만 않으면 화도 잘 안나는데
이렇게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쿤'이 됨.
어쩌다 ENTP이 싸움꾼 이미지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그 사람이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고 해도
'그건 너의 인생, 너는 그런 사람, 그건 너의 가치관. 나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너의 삶'
이기 때문에 내가 딱히 간섭하지 않고 화도 안나고 손절도 안 함.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자기와 차이점과 공통점을 나열한 후에
그걸 나를 분석하는 데 씀
그래서 존나 왜왜 함
엔팁의 왜 X 1000000는
너를 알아야!! 나를 더 알 수 있으니!! 이유를 내놔라!!!!!!!!!! 임.
(좋아하는 사람 한정으로 왜왜는 찐사랑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다른 사람의 관찰 결과는 나를 분석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한테 시비만 안걸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든 그건 그 사람의 삶이라
아무렇지도 않음....
그래서 '나'를 분석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관찰하게 되고
통찰력 비슷한게 생기는 것 같다
라는게 내 결론이다
뒷심 부족한것도 나 빼박 ENTP...
충동적으로 글 쓰고 싶어서 침대에 누워있따 말고 글 썼음
공감안될시
마상입고 글지움
그래도 내가 짱이다.
불펌시
에휴 퍼가라 퍼가~~ 내가 얼마나 글을 잘썼으면... 불펌까지 해서~~ 에휴~~~
끝!
난 intp인데 살짝 공감됨
나는 저번에 이말을 듣고 기분이 나빴는데 오늘은 기분이 나쁘지않았다 <- 이부분ㅌㅌㅌㅌㅋㅋㅋ
나에대한 고찰을 맨날하는데 과학적으로 함
호르몬이나 dna랑 결부시킴
원래 통찰의 기본이 관찰 아닌가
와우
나 사람 진짜 잘봄. 내가 쎄해서 싫어했던사람중에 반전으로 착한애 단한명도 못봄.
entp 통찰로 연어왔는데 1. 촉 직감 본능 2. 데이터 경험 중이 뭐야??,ㅠㅠ
@룰루랄라리하 그 사람의 언행과 표정에서 보여
1+2인가?
아하 5:5구나 고마워 ㅠ
정확하넼ㅋㅋㅋㅋㅋ
나도 나의 모순을 이해할려고 책이나 심리학 같은것도 존많이 읽고
사람들한태 묻기도하고 자세히 관찰 많이함 물론 좋아하면 더 관찰하고 데이터 뽑아내서 잘해주려는것도있고..
정확한글…
진짜 정확해 .. 내가 그럼
와 진짜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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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글 정주행 한다! 글 너무 재밌게 잘 쓰는거 같아!! 여시짱!!!
이 글 자체가 스스로에 대한 분석이야 ㅋㅋㅋ
와 진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