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실버 챠리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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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참으로 울적한 스탠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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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6부 쯤 되면 각종 상상도 못할 능력들을 몸에 지니고도 개나 소나 파괴력 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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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류(이를 테면 "오라오라~~") 기술을 사용하는데 비하여 실버 챠리옷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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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만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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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그 당시 스탠드 들은 다들 많이 소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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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라티나도 더 월드의 능력이 각성되기 전에는 그저 몸빵형 (정밀한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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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긴 하지만) 스탠드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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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죠죠에서 승부는 진정 스탠드의 능력으로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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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는 합니다. ^^ (쓸모없어 보이는 지퍼 따위의 능력으로 난관을 헤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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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챠라티를 보면 거의 감동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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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분 시리즈에 나오는 녀석들은 개인 개성 능력적으로 바뀌었지요....처음에는 그저 강한 녀석...같은 느낌만 있었는데~~~~~~그래도 실버 차리옷 정도면 괜찮은거죠~~~~2부 주인공인 죠셉이 3부에서 그렇게 능력도 별로고 코메디 캐릭터가 되었을때는 울었습니다~~~
넘 멋진 케릭 폴~ ^^ㅎ
실버체리옷 확실히 특수능력이 너무 없는거 같음....음. 갑옷을 벗으면 빨라지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