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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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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히말라야 ABC 등정기
요석 추천 3 조회 649 23.10.24 15:0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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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4 15:16

    첫댓글 부럽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
    루터가 있으면 내년에 가려고 합니다.

  • 작성자 23.10.24 17:13

    버킷리스트 까지
    작성하셨음 꼭 가셔야지요.

    눈 크게 뜨시면
    함께 하실 분들 찾으실겁니다..ㅎ

    응원합니다~

  • 23.10.24 15:41

    우와!! 어느새 또 안나푸르나까지 다녀오셨어요..

    여름에는 아이슬란드로..
    가을에는 네팔로..
    거침없이 다니시는군요..

    만년 설산에 일출 장면은
    장관입니다..

    짧은 기간에 비보도 경험하시고..
    삶에 대하여 더 고찰의 시간을 가지신 여행이셨네요.

    여성방에 후기로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선물 받았습니다..

    이병헌 닮았네요.ㅎㅎㅎ

  • 작성자 23.10.24 17:15

    어느새는..
    그단새지..ㅎㅎ

    여행기를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그러하니
    이번 가을에 다녀온건
    아니고
    좀 삭은 글이네요..ㅎㅎ

    양해바랍니다..

  • 23.10.24 15:42

    와우~~~
    이번에 다녀오신 건가요?

    히말라야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영접하셨네요

    봉우리 봉우리마다 숨막히는 배경과
    승리와 경건함의 순간을 보는듯 싶습니다

    저두 언젠간..
    히말라야 대자연의 힘과
    마법같은 장관을 꼭 영접하러 가기를
    소원해 봅니다

    요석님...
    멋찜 폭발~~^^

  • 작성자 23.10.24 17:19

    멋진 칼라풀님~

    산을 애정하는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칼라풀님이라면
    ABC가 아니고 쿰부히말라야도 거뜬이십니다..

    이 여행기는
    좀 삭은 것이라
    이해부탁드리게요..

  • 23.10.24 16:36



    와,,,~~~~

    드디어 안나푸르나 봉우리, 베이스 캠프까지
    참, 잘 다녀 오셨네요.
    생생한 체험담, 가슴을 졸이고
    보았습니다.

    저도, 인도에 갔다가
    네팔에 며칠동안 갈 기회가 있었는데..

    마침, 옆에서 젊은이 몇명이 베이스캠프까지
    간다고 해서 따라 갔다가,
    3,000 계단이 시작되는 곳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거기서부터, 층계를 10분쯤 올라갔을까.
    베이스 캠프까지 ㅡ 약 두시간 내지 세시간걸림.ㅡ
    지그 자그로 올라가는 길에서
    밑의 낭떠러지를 내려다 보니,
    다리가 풀리고, 너무 무서워서,

    이래서는 도저히 올라갈 용기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 23.10.24 16:25



    혼자서 내려 왔습니다.

    올라갈때는
    서서 올라갔지만,

    내려 올때는
    엉덩이를 층계에 붙이고,
    한발자국씩 기어서 내려오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떨립니다.

    밑에서 층계를 올려다 보는 사람들이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나는 혼이 나간 사람모냥.

    살살 기어서 내려 왔어요.

    챙피고, 뭐고, 그저,

    <안전하게 내려왔구나,
    사람들에게 충격주지 않아서 다행이다.
    중간에라도 내려왔으니 참, 잘했다..> 하는
    생각들로 가득찼습니다.

  • 23.10.24 16:38

    @수 수

    원래, 베이스 캠프를 가려면
    한국에서도
    산행이나, 훈련을 쌓고,
    체력도 단련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는데,..

    아이쿠.. 그저 관광객으로 간것으로는
    도전하는게 아니었지요.

    숙소로 돌아와서,
    새벽 여섯시쯤 마차푸차르 봉이 보인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저도 보았어요.

    웅장한,, 설산..
    낮에 햇볕이 나면, 보이지 않는다는게
    신기하더군요..

    ㅋㅋ..
    그냥, 그대신, 숙소에서 맛있는것 먹고,
    호숫가에서 자전거 타고,
    동네아이들과 하모니카 불면서 놀았어요..

    멋진 등반기 입니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 작성자 23.10.24 17:22

    @수 수 아~
    촘롱까지 차로 움직이는
    길이 있나봅니다..

    그 깊은 산맥을 통하는
    그 길도 절경이겠습니다.

    저희는
    온전히 발걸음으로
    다녀왔지요..

    지난 행적을 하나씩
    정리하며
    조금씩 써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삶에 대한 수수님의
    대응을 참으로
    응원하는 1인입니다..ㅎ

  • 23.10.24 16:53

    우와
    이 멋진 길을 요석님과 함께
    참으로 인생은 살맛한 멋진 길

    설계하며 실천하며
    늘 도전하고 또 하며
    내일은 알수없으니
    오늘을 최선을 다하는 삶
    늘 햇살같은 영롱함이
    빛이 되어요
    내 이곳에서 이리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다니요
    한곳 한곳의 여행자의
    마음 느낌을 고스란히 다 느낄수
    없음이 아쉽지만ㆍ~♡
    요석님의 후기로
    오늘도 만땅 채우는
    하루가 됩니다




  • 작성자 23.10.24 17:24

    아이리스님~

    칭찬이 과하셔서
    몸둘 곳이 없습니다..ㅎ

    그리 말씀하셔도
    자전거를 내몸처럼
    다루는
    아이리스님이
    부러운건 사실입니다..ㅎ

  • 23.10.24 17:06

    요석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웬만한 사람은 꿈도 못꿀 안나프르나를 등정하시고 그 용기와 건강은 어디서 나셨는지요
    우선 무릎이 건강해야 산을 오를수 있는데 무릎이 정말 좋으신가봅니다
    아무도 갈수 없는 곳에 오르신 요석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뒷동산도 못가는 저는 너무 부럽네요
    건강하시고 푹 쉬세요

  • 작성자 23.10.24 17:26

    산나리님~
    오랜만이십니다..

    히말라야 ABC는
    고산에 대한
    적응만 있으면
    아주 힘든 걸음은
    아니더군요..

    마음을 먹고 나섬이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다고
    할까요..ㅎ

    조만간 뵐 것 같습니다..ㅎ

  • 23.10.24 17:28

    와~~
    생생한 여행체험기 현장의 기행문이 아슬아슬
    넘 재미나게 읽었어요

    역시 요석님 용기있고 지구력 대단합니다.

  • 작성자 23.10.24 18:04

    광명화님
    건강하시지요?

    이제 지나간 추억을
    하나씩 정리 해보려 합니다.

    칭찬으로 접수하겠습니다..ㅎ

  • 23.10.24 19:22

    글과 풍경과
    인물이

    하나가 되어
    저를 홀려 놓군요

    잘 읽었습니다
    멋지고 부럽습니다

    그말 외에는
    오히려 미안할거 같아서~~

  • 작성자 23.10.24 20:45

    우리 씩씩한 이젤님이
    요사이
    몸을 감춘 형국이라..ㅎ

    발전하는 춤사위를
    언제 한번 보고싶습니다.

    밥사남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 23.10.25 00:05

    영화로 보고 감동 받았던 히말라야를 정복 하셨군요
    대단하셔요
    사진 과 함께 하는 나레이션이 더욱 빛을 발하네요
    첫날 비보에 얼마나 놀래셨을까요?
    세상 별일이 다 있네요
    히말라야를 꼭 가보고 싶은데 완전 꿀이 떨어지는 산행기 잘 읽었어요
    요석님 답습니다
    엄지척 입니다

  • 작성자 23.10.25 06:56

    리즈향님~
    늦게 까지 잠도 안자고..

    제가 다녀온 ABC는 영화에 나온 안나푸르나를 가기 위한 전진기지 까지의
    여정이랍니다.

    산 속에서 10박을 하며
    온전히 트레킹만 하니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뿌듯한 여정 중에
    하나 임음 틀림이 없습니다.

    노랑춤복 입고
    한번 만나야하는데.ㅎ

  • 23.10.25 01:02

    꿈에 그리시던
    히말라야 등반..

    몇년전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가다 눈앞에 펼쳐진
    히말라야산맥의 산들이
    제 눈앞에서
    펼처 보이니
    가슴이
    뛰고 신기했던
    기억이
    되살아 나고..

    저도 한번쯤은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기에 마치
    제가 가고 있는것 처럼
    글을 읽는 동안
    들뜨고..
    설레이고..
    힘들고..



    꿈을 이루시고 무사히
    돌아오신 요석님을 통해
    일반인도 안나푸르나를
    오를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져봐도 되겠다는 생각도
    감히 해봅니다~^^

    생생하게 올려주신
    글에 감사한마음 가득
    드립니다~♡




  • 작성자 23.10.25 06:59

    그럼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음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 ABC랍니다..ㅎ

    셀파를 고용해서
    나홀로 산을 오르는
    한국여성도 만났답니다.

    그 꿈 한번더 이루고 싶었는데
    하릴없이 세월만 가고
    있네요..

  • 23.10.25 09:31

    한번 보고 지나가기엔 너무 아까운 ABC 리얼한 후기..
    10일동안 고산에서 지내시기 힘드셨을텐데
    하나도 힘든 표정은 안보이고
    쌩쌩한 요석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저 가슴벅찬 풍경 속으로
    도전하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수수님의 게임의 여왕에
    요석님의 걸어서 세계속으로..
    여성방 애독자님들은
    그저 풍요롭기만 하네요.ㅎㅎ





  • 작성자 23.10.26 18:53

    쌩쌩하긴요~ㅎ

    얼굴이 두꺼운지
    힘들어도 표가 잘
    안납니다..ㅎ

    여성방이 조금이라도
    풍요로와졌다니
    감사한 마음이예요..

  • 23.10.25 10:59

    너무 멋진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네팔의 풍경도 작품으로
    손색없게 잘 담으셨네요
    저의 히말라야 산행은
    다음 생애에나 가능할까요

    네팔에서 일박하며 새벽에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에 비춰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에
    신비로움을
    눈으로만 담아왔었답니다

    이렇게 생생한 산행기
    올려주시니 동행이라도
    한 듯 감격스럽습니다




  • 작성자 23.10.26 18:55

    아~
    마차프차레를 영접하셨으니 큰 경험하신겝니다..

    안나푸르나 만큼 경외로와
    하는 봉우리더군요..

    사실..
    사진은 그저그런
    수준이랍니다..ㅎㅎ

  • 23.10.26 13:04

    아유....
    온몸이 화끈거리는 감동...

    일하다 말고..푹빠져 읽은 언니 행적..
    진짜 넘사벽~~~

    거의20여년전
    아이디가 안나푸르나였던 멋진 그남자덕에
    산을 다니기 시작했더랬는데......
    천왕봉 정복한것이 최대의.....ㅋㅋㅋ

    세월이 아깝습니다.
    점점 망가지는 것이 많아서리..
    지금이라도 할 수있는 모든 시간에
    뭐라도 해야겠습니다.
    보구싶어요~~~~~~~~

  • 작성자 23.10.26 18:58

    20년전쯤
    안나푸르나님과 살째기
    바람들뻔 하셨구랴..ㅎ

    정말이지
    세월이 아까운거
    맞는 말이올시다..

    하니..
    지금 할 수 있는건
    무엇이든 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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