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실적 시즌에 따른 종목간 차별화에 관심
▶️ KOSPI 주간예상: 2,420~2,550P
- 상승 요인: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 및 향후 실적 전망
- 하락 요인: 연내 금리인하 기대 후퇴,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우려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FOMC: 미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 '추가적인 정책 강화'에 대한 가이던스는 삭제함으로써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기자회견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펼 수 있다'고 발언. 무엇보다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 지역은행 주가 불안 지속: 미국 지역은행 주가는 5/3~4 이틀 연속 하락. 특히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팩웨스트 은행이 장마감 후 거래에서 폭락하면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다음 희생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미국 부채한도 협상: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내달 1일 미 연방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9 의회 상·하원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만남을 가질 예정
- 1분기 어닝시즌: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200 기업들 중 76%(시가총액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합계는 컨센서스를 상회(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의 113% 수준). 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의 비율은 37%.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2%, +0.3%, +0.1%을 기록
- 투자전략: 5/5 저녁 미국 4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5월 FOMC를 보면 물가상승 압력이 소폭 완화되더라도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가져올 만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식시장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은행권 리스크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라 주가지수는 박스권 내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개별기업의 주가는 실적발표에 따른 차별화 움직임 예상
- 관심 업종: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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