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삼삼 하네요,,90cc기아 마스타 거의 환상이였죠,거기에 좀더 여유있이씀 250cc,거의 캐딜락 수준이고요.국민학교 꼬맹였던 당시 꿈에 불과 했지요.그러다가 중학교때 본 영화"썸머타임 킬러" 주인공 크리스 밋첨(로버트 밋첨의 아들)이 야마하 XT500 으로 악당을 추적하는 장면은,, 끝내주더군요.70년초에 부모님따라 하와이로 이민은 후로 고교때 반드시 그 야마하를 타리라 작심하고 결국 아버지 몰래 중고를 구입하곤 집으로는 가지고 못하니까 친구집에 몆달 놓두고얼마 못가 결국 아버지한테 들켜 혼나고 하와이 시내는 못하고 비포장 도로에서 타는 조건으로 겨우 모면 했지요.그후에 혼다CB350으로 갈아타고,80년초에 할리 Fat Bob1350cc로 처음 할리 접합니다,이놈 땜에 참,고생 많이 했지요,,후덜덜거리고,오일 새고,뒷 실린더 과열되고,결국 얼마 못타고,다시 81년식 야마하 XS1100 Mid Nite Special 드디어 새 바잌을 접합니다,당시에 하와이에 딱 두대중 한대라고 (세일즈맨왈).결혼해 한동안 바잌 라이딩을 접고',84년도에 Honda Nite Hawk 700cc 구입해서 즐기다가,Los Angeles로 이주함니다, 86년도에 Suzuki Calvacade full dress 1400cc로 기억됨니다.La에서 Seattle 까지 일주일 라이딩 아내와 함께 1500마일 주행한것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 합니다.그후 아이들과의 생활등으로 잠시 바잌을 접고있다가 2000초에 불혹의나이인 40대에 다시 Honda Cbr900 Sport bike 으로 입문하다가,2006년에 Suzuki GSXR 1000,,,2007년 드디어 지금의 FLHTPi 를구입해서 50 후반인 지금 자식보다,더 금지옥엽 닥고 ,조이고,기름 칠하고 있읍니다.Road KingTwin Cam으로98bigbore업그레이드 해서 뒤에 투어백과 mamphis batwing으로 Road King의 자태에서 살짝 벗어나 있웁니다.지금껏 나와 바잌은 뗄레야 땔수없는 43년 미국생활 그자체입니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데로 계속할 예정입니다,실제로 저희이곳 현지인으로 구성된 동호인들 대부분 50대 후반이고 가장 많으신 연장자가 83세로 아직 정정합니다. 가끔씩 한인들도 그룹 라이딩을 하는것을 보앗는데 참, 건강한 모습들이니다.한국할레이 동호인이 관심이 있어 몆해전부터 온 라인상으로 접 하고 있는데 비로서 몆일전 이곳에 가입 했읍니다. 대단들 하십니다,,호화찬란들하게 튜닝하고,,,heritage 정도면 이곳에서도 3만이 넘는데,,거침없이 구입하시는것들보면,생활이 많이 윤택하심 모습들임니다.아무튼,,,저의 꿈은 이젠 이곳 생활 접고 귀소본능을 찾아 한국에 정착해서 소박한 시골에 텃밭일구면 좋은날씨에 아내와 함께 라이딩을 하는것이 저의계획입니다.그래서 하는 사업체정리와,또 주변정리 필요하고,,아~그날이 빨리오도록 기도합니다.앞으로 좋은정보들 share하고, 회원 또 이 사이트운영하시는분 여러분 만수무강하길 기원합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시군요..^ ^ 썸머타임킬러... 크리스텊미참의 오토바이타는 모습과 올리비아핫세의 젖은 모습은 당시에 잠을못이루게 하였고 그영화로 모터사이클이 마음속에 자리잡은 사람 많습니다...최근에 저도 그 영화 다시한번 보려고 해도 찾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때 생각하면 아련하네요. 한 40년 가까이됐지요?
일찍 바이크를 접하신 분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왜 나는 바이크가 위험하고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했던지... 바이크 입문 8년째지만, 9년 전 신호대기 중 골드윙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이크가 멋있어 창문을 열고 운전자에게 '아저씨, 오토바이 얼마입니까' 하고 물으니, 손가락 4개를 펴길래 '4백만원요'라니 그 아저씨가 고개를 휙돌리더니 쓩하고 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원하시는 바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멋지게 살아오신 분 같습니다. 바이크를 타셨다는 이유가 아니고 본인이 동경했던 꿈을 차근차근 성취하신 그런 부분 말입니다. 기아혼다 90cc 보니 고인되신 아버님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고1, 고2 시절이었는데 선친께서 이를 소유, 굉장히 아끼셨고 타고 다니지 말라 하셨는데 그래도 타고 싶어 스페어 키 만들어 부친 부재시 도로를 피하여 동네 골목골목을 많이타고 다녔는데 그 당시 몸으로 잘 익혀졌는지 10년째 이것 저것 재미있게 잘 타고 있습니다.
첫댓글 그날이빨리오실 겁니다 그때 같이 라이딩 해요 ㅋ
참고로 전 2015년부터 시작합니다 ㅎ
부럽읍니다~~
@nitecrawler 오시면 꼭 같이 해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꿈을 이루시길 빌어봄니다..^^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국 오시면 카페 정모에 꼭 오세요^^
안전 운행 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쥬다스 프리스트 나잇 크라울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
허...반갑습니다..동지 하나가 늘겠군요
저와 비슷한 연배시군요..^ ^
썸머타임킬러... 크리스텊미참의 오토바이타는 모습과 올리비아핫세의 젖은 모습은 당시에 잠을못이루게 하였고 그영화로 모터사이클이 마음속에 자리잡은 사람 많습니다...최근에 저도 그 영화 다시한번 보려고 해도 찾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때 생각하면 아련하네요. 한 40년 가까이됐지요?
꾸벅^^,무자게, 반갑읍니다.이렇게 추억을 함께 공유하실분들이 있어서,,정모에 당연히 참석 하겠읍니다.
일찍 바이크를 접하신 분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왜 나는 바이크가 위험하고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했던지...
바이크 입문 8년째지만, 9년 전 신호대기 중 골드윙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이크가 멋있어 창문을 열고 운전자에게 '아저씨, 오토바이 얼마입니까' 하고
물으니, 손가락 4개를 펴길래 '4백만원요'라니 그 아저씨가 고개를 휙돌리더니
쓩하고 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원하시는 바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멋지게 살아오신 분 같습니다. 바이크를 타셨다는 이유가 아니고 본인이 동경했던 꿈을 차근차근
성취하신 그런 부분 말입니다. 기아혼다 90cc 보니 고인되신 아버님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 고1,
고2 시절이었는데 선친께서 이를 소유, 굉장히 아끼셨고 타고 다니지 말라 하셨는데 그래도 타고
싶어 스페어 키 만들어 부친 부재시 도로를 피하여 동네 골목골목을 많이타고 다녔는데 그 당시
몸으로 잘 익혀졌는지 10년째 이것 저것 재미있게 잘 타고 있습니다.
운영자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워낙,글쓰기를 재질이 없다보니,,
수정본까지 내어 회원님들 읽기 편하게 하시고,,
FLHTPi 일렉트라글라이드폴리스인젝션^^ 2006년까지 i 를 붙이다가 올인젝션되고 나서 i를 안붙인것 같음 ^^
죄송,,FLHRpi 입니다.
나이트크로러님~ 고국에서의 멋진 할리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그래요 행복그런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