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 (003720) 커패시터 필름 쇼티지 수혜 전망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유일의 커패시터 필름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커패시터 필름 쇼티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 커패시터 필름 시장은 상위 소수의 기업 도레이첨단소재(日), 왕자제지(日), 삼영(韓)이 독과점하고 있다며, 동사의 점유율은 약 10%로 글로벌 3위 수준이며 최근 전기차향 커패시터 필름 수요 증가에 필름 kg당 단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점이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고 언급.
▷아울러 현재 커패시터 필름 3개 라인(월 530톤)을 가동 중이며, 하반기에 월 400톤 생산 가능한 신규 커패시터 필름 라인을 가동해 수율 개선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힘.
더존비즈온 (012510)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에 상승
▷23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08.97억원(전년동기대비 +6.89%), 영업이익 140.68억원(전년동기대비 -1.34%), 순이익 74.25억원(전년동기대비 -23.68%).
▷이에 대해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번 1분기는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주실적을 이어 온 결과, 시장 컨센서스 보다 상회하는 성과로 실적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신사업 인건비 증가와 지급수수료 같은 고정비,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으나, 꾸준한 비용 절감 노력의 결실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삼영전자 전기차 충전모듈 전해콘덴서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전기차 충전시스템(OBC)에 사용하는 전해콘덴서 공급을 시작하는 가운데, 이번에 공급되는 전해콘덴서의 End User는 국내 K사의 새로 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이며, 동사는 국내 대형 부품업체 M사로 전기차 충전모듈용 전해콘덴서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힘. 자동차용 전해콘덴서는 가전용 대비 상대적으로 High-end 제품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기차 산업 특성상 향후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하반기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 H사의 대형 SUV 신형(K사의 대형 SUV 동급)에도 동사의 충전모듈용 전해콘덴서 공급 가능성이 있어, 2024년 자동차용 전해콘덴서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 다만, 올해 상반기 가전용 전해콘덴서의 부진으로 실적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하향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원 -> 13,000원[하향]
SK가스 (018670)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조원(-9.2% YoY, 이하 YoY), 영업이익 2,078억원(+96.5%)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18조원, 영업이익 1,183억원)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분석. 특히, LPG 파생상품 이익 확대(평가손익 +278억원, 거래손익 +211억원)로 세전이익은 2,225억원(+20.4%)을 기록했으며, 산업체 LPG 판매 호조 및 해외 LPG 트레이딩 강화를 호실적의 원동력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
▷한편, 장기 추세를 볼 때 연간 3,000억원대로의 영업이익 기본 체력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실적 변동성이라는 아쉬운 점은 회사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 -> 175,000원[상향]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및 올해 본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3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273억원(+4.9% yoy), 영업이익은 716억원(+72.2% yoy), 영업이익률 6.4%(+2.5%p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언급. 이는 적극적 가격정책을 바탕으로 연초 원부재료 가격 상승에 맞춰 판가를 올린 부분이 주요했으며, 3월 철스크랩 가격 하락구간에서 스프레드마진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
▷아울러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부문 수요가 좋다는 점에서 2분기 이익 레벨 눈높이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에너지비용 하락 구간에서 생산량 상승에 따른 고정비 축소, 철스크랩 가격 안정화 효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이며, 신사업(원전, 항공우주) 모멘텀도 매력적이지만, 올해 본업 실적 개선도 드라마틱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원 -> 30,000원[상향]
뉴로메카 (348340) 고피자, 美 진출 기대감 속 고피자와 피자 조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사실 부각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고피자가 방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보스턴에서 개최된 ‘한미 협력회의(클러스터라운드테이블)’의 부대행사 ‘K스타트업 로드쇼’ 등에 참석한 가운데, 고피자는 다수 미국 현지 투자사로부터 미국 진출 제안과 물론 직접 투자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고피자와 피자 조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근처 플루거빌에 위치한 미국법인 내 자사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전시하는 쇼룸을 공개하고,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힘. 이번 법인 설립은 베트남과 중국 법인에 이어 동사의 세 번째 해외 거점 설립으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 근처 플루거빌(Pflugerville, Taxas)에 위치한 미국 법인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파이프라인 발굴, 고객 관리 및 A/S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짐.
알테오젠 (196170) 마일스톤 등 유입에 따른 올해 손익분기점 돌파 전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올해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유입이 급증하면서 손익분기점(BEP)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내년에도 자체 개발 품목 상용화와 임상 단계 진전 등 성과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올해 동사에 유입되는 마일스톤과 용역비 규모는 약 508억원으로, 2019년과 2020년계약한 임상으로 각각 약 39.50억원(300만 달러), 약 68.40억원(1,300만 달러), 기존 체결한 라이센스와 관련한 용역비 300억원 등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지난해 판매관리비가 340억원인 가운데, 올해도 연구개발과 품질보증 등 인력 확충으로 300억원대 지출이 예상되고 있음. 이에 따라 4분기 전후로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유바이오로직스 (206650) 자체 면역증강기술 이용 HPV·RSV 백신 개발 정부과제 선정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면역증강기술(EuIMT)을 이용한 자궁경부암(HPV) 백신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개발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단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정부과제 2건 선정으로 2년 9개월 동안 각 사업비 19억2,500만원, 총 38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두 백신 모두 시장성이 큰 제품으로 그만큼 국산화 필요성이 큰 제품들”이라며 “우리는 GSK의 MPL과 매우 유사한 면역증강제 EcML을 보유하고 있고, 면역증강기술 EuIMT 플랫폼은 GSK의 AS(adjuvant system)와 닮았단 점에서 제품 상용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오스코텍 (039200)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선정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갤럭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과제를 통해 갤럭스가 보유한 저분자 신약설계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결합 예측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으로 동사는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 선정 및 임상 진입 과정에서 협업한다고 언급.
엔젠바이오 (354200)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유아 성장 맞춤형 솔루션 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하여 유아 성장 관련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법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힘. 해당 특허 기술은 유아의 성장 부진이나 비만을 줄이고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으며, 특허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성장과 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최대출 대표는 "이번 특허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기질을 예측함에 따라 맞춤형 추천활동과 추천영양소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영유아 성장 및 기질 분석 방법에 대한 검사가 더욱 진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DGP (060900)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35.02억원(자기자본대비 10.66%) 규모 신규시설(옥천공장 개보수 공사) 투자 결정 공시.
▷이와 관련,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옥천 공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으로 알려짐. 동사 관계자는 "이번 옥천 공장 개조를 통해 기존 태양광, PV부터 ESS까지 확보하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그린수소사업 등 해외사업 진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랩지노믹스 (084650) 뱅크샐러드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계약 체결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뱅크샐러드와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1월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 검사를 공급한 데 이어 두번째 성과임.
▷동사 관계자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고객의 주기적· 반복적인 검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검사자는 짧게는 1주일 단위로 검사를 받아 본인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상태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힘. 이어 "구강 마이크 로바이옴 미생물 검사의 뱅크샐러드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 치과병원 등 관련 의료 기관과 검진 기관까지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들과의 적극 협력 및 지속적인 신규 검사를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