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70)
1. Gestalt work draws on Karen Horney's identification of our "shoulds" or inauthentic introjects as a central aspect of personal growth, so that we can go on to discover our own ways of being in the world that are true to ourselves to take their place.
게슈탈트 작업은 캐런 호니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의 주장은 우리에게 부과된 의무들과 나 아닌 다른 사람들로부터 내사된 것들이 개인의 성장에 있어서 중심적인 측면이 되며, 그럼으로써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나타나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가 살아가는 고유한 방법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iden·ti·fi·ca·tion ① (사람·물건의) 신원〔정체〕의 확인〔인정〕
② 〖정신醫〗 동일시〔화〕; 〖社〗 동일시, 일체화, 귀속 의식
in·au·then·tic [ìnɔːθéntik] ɑ.
실물이 아닌, 진짜가 아닌.
㉺in·au·then·tic·i·ty [ìnɔːθentísǝti, -θǝn-] n.
2. The defensive manouvers / neurotic emphasis about which Perls wrote most extensively were PROJECTION (especially projecting my disowned power onto others); INTROJECTION (uncritically "swallowing whole" ways of acting, thinking, and feeling that you tell me to; RETROFLECTION (doing to myself what I want to do to you, but fear the consequences.
방어적인 조작적 행동/ 펄스가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신경증적인 강조점은 투사와 내사, 반전이다. 투사는 나의 것이 아닌 것을 타인에게 보내는 것이다. 내사는 무비판적으로 네가 나에게 말하는 것을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다. 반전은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것을 나에게 하고, 그 결과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dis·own [disóun] vt.
제 것〔책임〕이 아니라고 말하다, …에 관계가 없다고 말하다; 자식과 의절하다; …의 합법성을〔권위를〕 인정치 않다.
*ex·ten·sive [iksténsiv] ɑ.
① 광대한, 넓은
② 광범위하게 미치는; 다방면에 걸치는, (지식 따위가) 해박한
3. For instance, I want to strangle you so I choke myself. I want to give you a box of chocolates but I'm afraid you'll spurn me so I eat them myself.
예를 들면, 나는 너를 질식시키고 싶어하면서도 나를 질식시키고 있는 것이다. 나는 너에게 쵸코렛을 주고 싶은데, 네가 그것을 거부할 것을 두려워하면서 내가 쵸코렛을 먹는 것이다 .
ᛜspurn [spǝːrn] vt.
① (사람·제의·충고 등을) 퇴짜놓다
② …을 코방귀 뀌다, 경멸하다.
③ 《古》 차다, 걷어차다(kick)
*choke [tʃouk] vt.
① 질식시키다, …을 숨막히게 하다
② 막다, 메우다, 막히게 하다《up》
③ (성장·행동 등을) 저지〔억제〕하다《off》
ᛜstran·gle
① 교살하다; 질식(사)시키다
② (하품·외침 따위를) 참다; 억제〔억압〕하다; (의안 따위를) 묵살하다.
③ (발전·활동·비판 따위를) 억압하다, 눌러 못하게 하다
4. CONFLUENCE is a fuzzy lack of contact in which there is not a clear distinction between where I leave off and you begin.
융합은 접촉에 있어서 불분명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서 내가 그만두어야 할 곳과 네가 시작하여야 할 곳 사이에 명확한 구별이 없는 것을 말한다.
fuzzy [fʌ́zi] ɑ. (fuzz·i·er; -i·est)
① 보풀 같은, 솜털 모양의; 보풀이 인, 솜털로 덮인.
② (윤곽·사고 등이) 희미한, 분명치 않은; 탁한《소리》.
<해설>
게슈탈트 심리학과 심리치료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을 연구하고 상담하거나 치료하기 보다는 먼저 나 자신에 대해 차분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지금 몇 살이고,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그리고,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살 것이며, 어떤 형태로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나를 둘러싼 가족관계, 주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나는 그들과 어떠한 입장에서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하나의 실존으로서 성숙하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에 있는가를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게슈탈트 심리치료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신경증 층에 쌓여있는 것은 아닌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 ➀ 허위층, ➁ 공포층, ➂ 난국층, ➃ 내적 파열층, ➄ 폭발층을 공부하면서, 나는 이 중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지나고 있는가 확인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 나는 외부 환경과의 접촉, 특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➀ 내사, ➁ 투사, ➂ 반전, ➃ 융합, ➄ 자의식, ➅ 편향 등의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보고, 더 나아가 <너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나>와 마찬가지로, <너>도 똑 같이 복잡한 심리를 가지고 있고, 지금 – 여기에서 수많은 생각과 감정,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실존적 존재이다.
내가 너와 접촉하고 관계를 맺으면서, 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 욕구는 네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 욕구와 동일하지 않다.
그러므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 보다, 너를 더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원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