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대부분 폐렴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인은 폐렴으로 산소/이산화탄소 가스 교환이 원활치 못한 질식사)
평상시 중증으로 병원 입원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있는 바이탈사인 측정기를 환자에게 부착하지요.
가족의 임종을 병원에서 지켜보신 분들에겐 익숙한 화면이지요? 맥박, 혈압, 산소포화도, 호흡수, 체온...
위 바이탈사인중 체내 산소농도를 보여주는 수치가 SpO2(산소포화도)인데 정상은 96~97% , 90%이하면 위험, 80%이면 사망직전의 수치입니다.
이번 중국 우한 상황을 보면, 입원실 부족으로 병원 가보지도 못하고 사망하는 이들이 속출하는데,
만약, 이들의 산소포화도 측정해, 수치 떨어졌을때 산소마스크라도 달아주었다면 생명이 좀 더 연장될 수 있었을까요?
이런 필요 때문인지 이미 4-5년 전부터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산소포화도 센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oximeter sensor’, 국내쇼핑몰에선 ‘산소포화도측정기’ 로 검색)
저는 2015년 작고하신 아버님 오늘내일 하실때 구입했었는데, 최근 꺼내보니 아직 작동하네요. (제 허파꽈리 기능은 아직 정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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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글로빈이 열일하면 최대 105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
@그라시아스! 중환자실에서 사람 목숨 살리는거 보면... 사람 몸도 결국 기계장치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
수술후
요단강 건너가려는데
저장치의 알람이 울려서
간호사들이 기관지에 삽관해서 산소 넣어줘서 다시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질식으로 죽어가는게 엄청 괴로운 시간이더라고요 ㅜㅜ
질식으로 천천히 죽어간다니 엄청 고통스럽겠네요 알리에선 별장비도 다 파는군요 하나 사고 싶은 유혹이...
결국은 질식사한다는 거군요. 저런 작은 장비는 정확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FDA인증 받았다고들 하니...^^
최신 스마트폰/밴드에 내장된 심박센서, 심전도센서 정도의 수준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두막(경기 성남) 아마존 화면인가요? 해외직구는 별로 해본 적이 없어서 사이트를 모르겠네요
@문명보전(서울) 국내 쇼핑몰에도 있습니다. ^^
이런것도 판매하는군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강추입니다. 집집마다 하나씩 장만해 두세요. 3~4만원이면 구입가능합니다. 요즘은 빈맥까지 체크해주는 기능도 있는 기기도 나옵니다.
스마폰은 저퀄이겟죠
센서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연결됩니다.
스마트폰은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저장하는 기능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