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좀 다닌다고 신발을 바꾸려하다니...^^ 마이 컸군...ㅎㅎ
신발은 일단 당일 산행과 장기 산행으로 구분을 해야하고 육산인지 돌산인지를 구분해야 한단다.
당일 산행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것은 릿지화나 경등산화가 좋구...
당연히 릿지화는 당일 돌산, 경등산화는 당일 육산에 합당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아직은 장기 산행을 많이 할 만큼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현재 가지고 있는 경등산화 말고 릿지화를 하나 구입하는게 어떨까 싶네.
물론 등산화는 기본적으로 봄,여름,가을 용...그리고 겨울용...이 있어야 하고
봄, 여름, 가을 용은 2개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니....릿지화 하나정도 구입해보는 것이 나을듯 싶다.
릿지화의 장점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는 점....단점은 바닥이 얇기때문에 15km이상을 걸으면 발 바닥이 아프다고 느낄정도로 바닥의 굴곡을 많이 느낀 다는 것이지.
아예 겨울까지 바라본다면 고어기능의 겨울 등산화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지기님께서 알려주신 모델들은 대부분 4계절용 중등산화이거든....
중등산화는 무겁기는 하지만 밑 창이 두껍기에 발바닥의 굴곡을 덜 느끼게 되고 발을 좀더 안정적으로 잡아주기에 발의 피로도는 적다고 할 수 있거든...^^
보통 산에 많이 다닌 다면 등산화 3개는 있어야 하니 일단 생각해보고 가격 부담가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렴..
그리고 여성용은 좋은 재고 상품들이 많이 나오니 신상에 집착하지 않아도 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