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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사막의 인삼(人蔘)...쇄양(鎖陽).
홍진영 추천 0 조회 745 08.10.03 00:18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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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0.03 02:13

    육종용"의 약효도 쇄양과 동일한 것으로...그 생태도 섞어치길 한 걸 보면...사막에선 쇄양이 우리의 산삼격이고...육종용"이 우리의 재배삼(인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 08.10.03 02:38

    쇄양으로 육종용을 속여 파는 걸 봐선...그 형태의 표피는.차이가 크지만...말린 상태는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쇄양으로 표시됀 한약재를 펌 하려니...치사하게 드래그 금진가 뭔 테클을 걸어 놓아서 못 퍼 오고...입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08.10.03 02:21

    참...민망한 형태입니다...ㅡ. .ㅡ...딱 숫컷들의 상징처럼 생겼습니다...큰 놈은...말 만헙니다...(민망...ㅡ. .ㅡ)...버섯형태도 있고...반대로,머리가 작아 몸통이 사람형태에 머리는 작게 생긴 콘돔형(민망...ㅡ. .ㅡ)도 많습니다...제품엔 사람 인(人)자 형의 다리는 없습니다...?

  • 08.10.03 02:22

    심이록 불리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인삼은 아마도 한반도에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 작성자 08.10.03 02:43

    저의 전매특허인 억지를 가미하자면...칙뿌리같은 형태와 백색 유즙이 나오는 식물들에 마"자가 많으니...삼(심)=사마(새마,시마)=삼(샘,심)=사(새,시)=쇄(양)이 아닐까 싶습니다...이건,제가 봐도 쫌 껴 맞추기가 지나치다 싶지만여...제 전공이니 어쩝니꺼...ㅡ. .ㅡ

  • 작성자 08.10.03 10:10

    삼(蔘)"을...왜와 중화는...생"이라 합니다...인삼은 "진생"인 것이고여...삼을 상징하는...생"은...쇄양"의 준말일지도 모른다는...또한...이리 불쑥 저리 불쑥한 모냥도 같은...우리의 "생강"도...어르신들은 틀림없이 그냥 "생"이라 부르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 08.10.03 05:24

    연행록과 왕조실록의 백두산의 인삼과 관련된 자료 감사합니다. 홍선생님! 천산 주변에서 이런 자료를 얼마나 찾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번도 시도한 적은 없었습니다. 오늘 김재만 선생님이 게시판에 압록강의 인삼을 제시하여 이러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 작성자 08.10.03 10:11

    네...두 김선생님 덕에 간단하게 찾아 봤습니다.

  • 08.10.03 11:11

    과찬이십니다... 우연찮은 하나의 작은 발견에 불과했었습니다...

  • 08.10.03 05:30

    특히 세계 4대 영약으로 널리 알려진 ‘히말라야 석청’ ‘수미산(카일라스) 홍경천(紅景天)’ ‘천산수워양(天山鎖陽)’ ‘모후산(母后山) 산삼(山蔘)’등의 지기 소진은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이 문구를 포함하여 전체를 보면 天山鎖陽(천산쇄양)은 천산의 야생 산삼이고 동자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동자삼의 의미는 동자를 닮았다는 의미입니다. 사서에 나오는 백두산 인삼은 동자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두산의 인삼은 [천산의 야생 산삼, 천산 쇄양, 동자삼]이라고 부를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08.10.03 10:12

    땅의 지기를 모두 빼먹어 사막을 만들 정도라하니...그 약효가 실로 탐이 납니더...음...ㅡ. .ㅡ

  • 08.10.03 11:12

    이제는 많은 선생님들께서 focus를 맞춰 주시고, 하나의 움직임으로 무엇인가를 공통적으로 찾아보는 움직임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청소년기에 흥미롭게 읽었던 '단'이라는 책의 저자인 '권'옹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속에 남습니다.. '가고가고는 계속되는 길에서 깨닳음을 얻게된다'라는 얘기입니다... 다시말하면, 가지않으면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길이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계속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표가 부족한 현실에서는 이사람은 이 방향으로 가보아야 하고, 저사람은 저방향으로 계속 가보아야 합니다...그래야 사방을 모두 알 수가 있습니다.

  • 08.10.03 11:10

    잘못된 길도 가보아야, 그 길이 어떻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가지않는 것은 수행의 길이 아닙니다... 평생자신이 가온 길이 잘못됬다는 것을 나중에 깨닳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의미가 없는 헛지거리가 아닌 것입니다. 평생을 가서 그길이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닳은 성과 있는 것이고,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갈때는 그길보다는 다른 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자신있게 충고해 줄수 있는 여유로움의 깨닳음을 얻은, 너무나 값진 수행의 길일 수 있는 것입니다....

  • 08.10.03 11:21

    욕을 먹기 싫어서 가지 않으면, 역시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지속적 수행과 공부를 이어가지 위해서 '엄청난 비난'과 '욕'을 수시로 먹을 수 있는 인내력이 있어야 합니다...... 비난과 욕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자비로움이 우러나올 때가 진정한 수행의 길일 것입니다...

  • 08.10.03 11:27

    한 인간으로 '예수'를 바라 보았을 때, 그의 삶도 그런것이 아니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욕하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을 가슴속에 품고 갈 수 있는 '절실함'이랄까?... 어떤 면에서의 '무모함'이랄까?... 결국은 여유로움이 아닐까요?... 또한, 깨닳음을 길을 가기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야 했던 그의 삶이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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