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5년 2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2
[이사야 7:14]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한 선교사가 운영하던 고아원에 다음 날 아침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은 걱정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단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날 밤부터 새벽까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새벽 3시에 갑자기 빵 공장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선교사님! 오늘은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잠을 자려고 하면 자꾸 누가 저를 깨우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지금 공장에 나가 빵이나 구우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아침 선교사님에게 빵 좀 갔다 드려도 되겠습니까?"
결국 그날 아침 고아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어느 날은 고아원에 우유가 떨어졌습니다.
선교사님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 시간 기도하는데 누군가 고아원 사무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가 보니 한 트럭 운전사가 서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제 트럭이 고아원 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고장 나서 꼼짝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우유를 싣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러다가 우유가 다 상할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우유를 좀 가져갈 수 있습니까?"
이렇게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했던 이 선교사는 고아원을 운영한 60년 동안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후원금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저기 강연을 다니며 "제가 고아 돌보는 사역을 합니다!"고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그는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에 헌신했습니다. 수많은 고아들을 돌보며 절박한 기도 제목이 너무 많았기에 기도 제목을 잊어 먹지 않도록 기도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도 제목이 생길 때마다 기도 노트에 기도 제목을 기록한 후 끈질기게 기도했고, 기도 제목이 응답되면 응답된 표시를 하거나 감사의 글을 적었습니다.
그 기도 노트에 수많은 기도 제목들이 3000 페이지 이상 빽빽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그의 기도 노트를 후세 사람들이 면밀하게 검토했더니 약 3만 번 이상의 기도가 응답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독일 태생의 영국 선교사 조지 뮬러(1805-1898)입니다.🌱
[에베소서 3: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우리가 조지 뮬러 선교사처럼 굳건한 믿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이사야 7장~9장은 임마누엘 신앙의 핵심이며, 임마누엘 서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우리 주님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입니다.
‘기묘자’와 ‘모사’는 무슨 뜻일까요?
기묘자는 Wonderful, 기적적이고, 경이롭고,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존재란 뜻입니다.
즉, 예수님의 탄생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루어진 기적적인 탄생이었고, 예수님의 삶과 사역은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자연을 다스리는 기적으로 가득했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신 부활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기묘한 역사였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존재입니다.
‘모사’는 Counselor, 완벽한 조언자, 즉 지혜롭고 완벽한 상담자, 길을 안내하는 조언자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치셨고,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와 생명의 길을 제시하는 가장 완벽한 상담이었으며, 오늘날도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경을 통해 지혜를 주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을 알려주시는 조언자이십니다.
우리 모두 기묘자와 모사되시는 임마누엘 신앙으로 굳게 믿고 바로 서길 기도합니다. (2025년 2월 9일 주일 설교 말씀 참조)
🙏하늘을 나는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 속에 온갖 염려와 걱정이 밀려와 주저 앉아 눈물 짓고 싶을 때가 많고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고 싶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강력한 임마누엘 신앙'으로 저를 단단히 무장하게 하소서.
날마다 저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기묘자와 모사되시는 주님을 굳게 믿고 굳게 서는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1afA40f99c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