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국 인구 6787만명
▲ [사진출처/Thestandard.co]
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현재 태국 인구(ประชากร)는 6786.9만명으로 여성이 3478.1만명, 남성이 3308.8만 명이었다.
방콕의 인구는 878.8만명으로 여성이 453.2만명, 남성이 425.6만명이었다.
전국 가구 수는 2155.6만 가구로 49.6%가 자영업, 7.5%가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 31.2%가 민간기업 직원이었다.
전직 태국 정부 고관, 원인 불명의 자산이 6억 바트나
▲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는 태국 불교를 관장하는 정부 기관, 국가 불교 사무국 노파랏(นพรัตน์ เบญจวัฒนานันท์) 전직 사무국 장(재임 기간 2010~2014년)과 그 가족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거액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노파랏 씨와 그 가족의 자산은 은행 예금, 생명 보험, 주식, 부동산 등을 조사해 밝혀졌으며, 5억7500만 바트에 이른다.
NACC는 횡령 등에 의한 부정 축재 혐의가 강하다고 하고 있으며, 이 중 1억7600만 바트 상당을 압류했다.
중국 구정에 방콕 도민의 소비, 전년도 대비 3% 감소
▲ [사진출처/MGR News]
까씨꼰 리서치 센터(KRC)는 올해 중국 설날 방콕 도민의 소비액을 전년도 대비 3% 감소한 131억5000만 바트로 예상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경기 악화로 도민의 구매력이 저하되면서 ‘탐분(덕을 쌓는 행위)’ 관련 비용을 비롯해 여행비용 등에서 소비가 줄어든 것이 이유이다.
태국 수출, 올해도 마이너스 성장?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 국제 무역 연구 센터 아트 소장 말에 따르면, 미중 무역 마찰, 미국과 이란 관계 긴장, 바트 강세 등의 영향으로 태국 수출은 올해도 전년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지난해 태국 수출에 대해서는 2017년이 전년도 대비 9.5% 증가, 2018년이 전년도 대비 7.5% 증가하는 반면, 2019년에는 전년도 대비 2.6% 감소에 그쳤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이 소장은 "올해 수출은 0.9% 감소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중 무역 협상에 진전이 없고,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다고 있어, 바트 강세가 고진하는 등 최악의 경우 2.4% 정도 감소될 우려도 있다"고 한다.
어머니의 요청으로 아들 체포, 복권에 당첨되어 거금으로 마약 복용
▲ [사진출처/Kapook News]
동북부 씨싸껫도에서 어머니(56)가 경찰에 신고로 지난해 6월에 복권에 당첨되어 600만 바트의 상금을 받은 아들(32)이 각성제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아들은 방콕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복권에 당첨되어 목돈을 손에 넣게 되었는데, 이후 마약에 손을 대서 중독이 되었다고 한다.
그것으로 인한 중독으로 아들이 집에 불을 질러 친척과 이웃 사람들이 서둘러 불을 끄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복권 상금은 과시하는 바람에 지금은 20만 바트 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손녀를 성폭행한 조부를 체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코싸무이에서 51세 남성이 12세 손녀와 관계를 갖고 임신시킨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소녀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코싸무이 건설 현장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6년 전부터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며, 4년 전부터 칼로 위협해 반복해서 성폭행을 하여 임신까지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가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이 소녀의 임신을 알고 임신하게 된 경위를 물어 부모에게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하도록 조언했다.
그것을 알게 된 조부는 도주했으며, 결국 싸무이에서 체포되었다.
방콕 길거리 노점상, 5곳에서 부활?
▲ [사진출처/Thestandard.co]
쁘라윧 정권의 정책에서 방콕 길거리에서 사라진 노점상이 도내 5곳에서 다시 부활될 전망이다.
저소득층 지원으로 방콕 도청이 일정한 조건하에 영업을 허용할 예정이며, 지난달 20일 영업 일정 등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2월에 출점 희망자를 모집하여 3월 5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노점 식당이 부활될 예정 5곳은 1. 방쿤티엔구 라마 2세 거리 쏘이 뱅쿤티네 69, 2. 파야타이구 싸리랏위팍 거리 거리(고가 철도 BTS 싸판콰이역 근처), 3. 방프랏구 파타 백화점 건너편, 4. 방꺽너이구 센트럴플라자 삔끄라오 앞, 5. 방꺽너이구 테스코로터스 삔끄라오 앞
방콕은 거리에서 영업하는 다양한 노점상포장으로 유명했지만,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출범한 쁘라윧 군사 정권이 교통에 방해가 되고 비위생적이라며 노점 철거를 강행했다. 이로한 것으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길거리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야생 호랑이?, 북부에서 농민이 야생 호랑이 조우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15일 오후 북부 딱도 크렁왕짜오 국립공원과 인접한 밭에서 태국인 남성(28) 농부가 호랑이로 보이는 몸길이 약 2미터의 동물과 조우했다. 현장에서는 호랑이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이 발견되고 있다.
남성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농사 중 일어섰을 때 이쪽을 향해 오는 호랑이가 보였다. 잡혀 먹히는 것 같아 다리가 떨리고 숨이 멈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호랑이로 보이는 동물은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멈췄다가 1~2분 후 근처 숲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경제 개발에 의한 산림 감소로 야생 호랑이가 개체수가 줄고 있으며, 한때 서식이 의문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태국 각지 국립공원에서 무인 카메라가 호랑이의 모습을 포착되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5월에는 태국 서쪽 숲에서 남녀가 야생 호랑이와 조우하여 그 모습을 촬영 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고급 호텔 ‘멜리아 코싸무이’가 태국 싸무이섬에 개업
남부 싸무이섬 천몽 해변(Choengmon Beach)에 고급 호텔 ‘멜리아 코싸무이(Melia Koh Samui)’가 개업했다. 객실수는 200실이고, 다목적룸과 200명 수용이 가능한 연회장, 레스토랑, 바, 스파, 수영장 등을 병설한다.
이 호텔은 태국의 주요 재벌 TCC 그룹 산하의 부동산 회사 어셋 월드 코퍼레이션(Asset World Corporation)이 개발 소유하고, 스페인 호텔 체인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Melia Hotels International)이 운영한다.
멜리아는 어셋 월드와 제휴하여 앞으로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에서도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택시에 깜빡 놓고 내린 돈과 귀금속이 소유자에게 돌아가
▲ [사진출처/Siamrath News]
방콕에서 사업가 여성이 택시에 현금과 귀금속을 깜빡 놓고 내렸는데, 착한 택시 운전사(22)가 교통정보 전문 FM 라디오 방송국에 연락한 것으로 현금이 주인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돈 등을 분실한 사람은 사무실 임대 회사 임원으로 일본에서 태국 요리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여성(47)이었다. 깜빡 놓고 내인 것은 현금 500만엔과 23,440바트, 루이비통 벨트, 보석 등으로 그 가치는 총 150만 바트 정도이다.
여성은 1월 13일 밤에 돈무앙 공항에서 쨍와타나까지 택시를 탔는데, 이 택시 차량에 현금이 든 가방을 깜빡 놓고 내렸다고 한다.
여성은 운전자 택시 기사 위톤(วิทูร จูงพันธ์) 씨에게 감사의 표시로 23,440바트를 전달했다고 한다.
파타야 워킹에서 아이폰 날치기, 범인은 약물을 복용
▲ [사진출처/Pattaya News]
1월 14일 밤 파타야 번화가 워킹스트리트 발리하이 부두 근처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여성이 사용하던 아이폰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워킹스트리트에서 대대적인 체포 작전이 펼쳐졌다고 현지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전했다.
핸드폰을 빼앗긴 중국인 관광객 여성 Ouyang Feifei 씨는 손에 22,000바트 상당의 아이폰을 가지고 걷고 있다가 뒤에서 다가온 용의자가 이것을 낚아채 도주했다.
태국인 남성(24) 용의자는 빼앗은 아이폰을 가지고 현장을 도주했으나 주변에 있던 여행자들이 그것을 알아채고 추격을 했고, 워킹스트리트로 도주하자 대대적인 체포 작전이 펼쳐져 관광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용의자 남성은 체포시 경찰에 반항하며 도주를 시도하기도 했으며, 파타야 경찰서에서 검사 결과 남서은 마약 양성 반응도 나왔다고 한다.
경찰은 절도와 불법 마약 혐의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첫댓글 바트 강세가 고진하는 등 최악의 경우 2.4% 정도 감소될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