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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잡담 장신 포인트가드의 필요성
kr3456 추천 0 조회 1,822 07.12.12 10:4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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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12 11:07

    첫댓글 물론 가드도 키가 크면 좋겠죠.키큰 가드가 실력까지 있다면 주저할필요없이 국대로 뽑으면 되겠지만 그만한 선수가 안나온듯.연대 박형철선수는 한번도 못봤고 박찬희는 이번 농대에서 두번봤는데,많이 부족한것같더군요

  • 07.12.12 12:19

    박형철선수는 박찬희보다 더 가드스럽죠. 스피드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패싱력도 좋구요. 박찬희보다 더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연대에 워낙 좋은 포워드들이 많은데,, 내년을 두고 봐야겠네요.

  • 07.12.12 11:10

    박찬희는 포인트가드라기보단 슬래셔스타일이고, 장신포인트가드라면 손이빠르던지, 다리가빠르던지, 시야가 넓던지 셋중 두개는 해줘야되는데 (센스는 기본) 이건 뭐 아무도 없으니.. 그러니 김승현이 혹사당하지요.. 솔직히말해서 포인트가드는 만들어지는게아니고 하늘이 내는거라고봅니다

  • 07.12.12 12:15

    박찬희는 강병현의 전처를 비스무리 하게 밟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말하면 고등학교때도 1번보다 2번으로 출장한 시간이 더 많았고, 대학때와서도 1번보다 2번으로 출장한 시간이 많구요. 박찬희는 아직까지는 '1번이 가능한 2번'같습니다. 강병현처럼 선공격후패스성향이 좀 있고요, 물론 패싱를 하기 시작하면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패스가 이루어지는 장점도 있구요. 어정쩡하게 장신인데다 포인트가드인척 하면 '은희석'꼴 날거같아요. 박찬희선수는 하루빨리 포지션을 완전히 정해서 뛰어야 할것같아요. 정말로 이렇게 가다간 '은희석'처럼 될것같습니다.

  • 07.12.12 12:19

    그리고 무룡고출신 박병우선수는 홍세용선수랑 비슷한스타일인데 1번으로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불과 3년전, 아니 4년전에 박유민이 07학번 넘버원포가였고 비교적장신(185~186)이여서 기대 많이 했는데.. 완전 슈팅가드로 접었나봅니다. 그리고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뛴 김지완선수는 1학년때부터 장신가드로서 인정받은 선수죠.

  • 07.12.12 12:36

    박유민이 슈팅가드요?완전 포가던데..

  • 07.12.12 12:40

    슈팅가드맞죠...1번엔 박성진,안재욱이 돌아가면서 뛰구요

  • 07.12.12 14:55

    이번에 농대 보면 박유민이랑 박성진이 뛸시에는 박유민이 포가보던데요

  • 장신포가의 중요성은 정말 대단하죠 다만 포가의 기본적인 역할이란것이 게임의 조립이다보니 그 능력이 떨어진다면 아무리 장신이라도 효용성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그 조립을 제대로 할수있는 장신가드가 없다는게 문제고요 하지만 분명 1번에서 오는 미스매치로 인해 우리나라의 전술의 한계와 약점이 꽤 생기는 편이죠 다른 포지션도 크다고 볼수는 없지만 게임의 조립을 맡는 1번이 사이즈의 차이로 인해 정상적인 게임운영이 힘들어지니 국제대회에서 공이 제대로 돌지 않는 경우가 많죠

  • 07.12.12 12:30

    우리나라는 참 장신포가가 나오기가 힘들군요. 강병현 이후, 어느정도 마음을 접고 있습니다.. 덴버짱님 말씀대로 지금 박형철이나 박찬희는 대학때의 은희석의 모습이 서서히 나오고 있어요. 박형철도 1-2번을 오가며 가드자원으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지만, 정통1번으로 보기에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격에 더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 생각이고요. 박찬희는 특히 자기 득점이 터지지 않는날은, 팀의 조율자체도 엉망이 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장신이지만 정말 탁월한 조율과 패싱을 갖춘 포가를 대형 장신 포인트가드라고 할수 있겠죠. 김승현의 능력을 갖춘 장신포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참 쉽지 않군요^^;

  • 07.12.12 12:27

    장신1번으로서 기대가 많았던 정상헌,최승태같은 선수들도 다 따지고 보면 1번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1번이 가능했던 선수들이죠. 물론 처음부터 1번으로 뛰었다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정상헌의 경우 1,2,3,4까지 다 가능했던 선수고 최승태도 1,2,3 다 가능했던 선수죠. 두 선수 무척이나 아쉽네요. 둘다 큰 신장으로 인해 주로 2,3번으로 출장했는데, 우리나라토양자체가 장신가드를 키우긴 힘들어보입니다. 그래서 송도고 김지완선수를 주목합니다. 큰신장에 1학년인데도, 주전4명이 3학년인데 혼자1학년으로 뛰면서 큰소리치면서 리딩할때,,,솔직히 놀랐습니다.^^

  • 07.12.12 12:45

    우훅...이럴때마다 가슴 아푼건 정훈..ㅠㅠ

  • 07.12.12 13:57

    정훈은 완전 논외로 되어야 하는것이, 정훈이 대학때 1번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음에도 게임 중간중간에 아주 가~끔 1번의 롤을 잠깐씩 수행하는 모습만을 가지고 과장되고 부풀려진 케이스거든요. 수비에서는 김주성 김동우등을 막고 공격시에도 3-4번의 공격을 했던 선수인데 왜 자꾸 장신가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번까지도 했었다고 하면 그 의견은 어느정도 인정하겠으나(제 관점에서는 2번도 절대 아니었다고 보지만) 장신포인트가드 얘기에 왜 정훈을 두고 가슴아파해야 하나요;;

  • 07.12.12 14:07

    중앙일보셨던 그 분께서 약간 의도적으로 쓰신게 컸지요,..

  • 07.12.12 16:36

    그런데 밑에 중앙대시절 사진 찍은거에는 포지션이 가드라고 나와있는데 아닌가요?

  • 07.12.12 16:36

    그런데 밑에 중앙대시절 사진 찍은거에는 포지션이 가드라고 나와있는데 아닌가요?

  • 07.12.12 16:36

    정훈은 1 2 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주목 받았던것 뿐이지 솔직히 1 2번스타일의 선수는 아니었죠...

  • 07.12.12 14:31

    실제로 장신포가가 센터나 포워드와의 2대1픽앤롤 게임을 할때 단신가드보다는 더 유리할 듯해요 물론 패싱력이 갖춰졌다면 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12.12 17:41

    은희석은 고교시절에도 가드를 보던 선수였는데, 대학때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롤을 부여받더군요.

  • 07.12.12 17:24

    뭐 글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농구는 장신 포인트 가드 뿐만 아니라. 장신포워드 장신센터 모두 키크고 실력까지 바쳐주면 무조건 좋은거죠. 같은 실력인데 넌 키 커서 필요없다! 라고 말할일은 절대 없을듯

  • 동감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하승진과 김주성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언더사이즈죠 김주성도 운동능력이 좋아서 괜찮지.. 순수 사이즈만 보면 요즘 추세에서 밀리는 편이고요 다만 국내에선 날아다니던 가드들이 사이즈에 밀려 볼운반마저도 제대로 안되니 장신가드의 필요성이 유독 제기되는것이라고 봅니다

  • 07.12.12 20:44

    군대간 정상헌은 우찌 되어가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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