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웃음 소리, 나에게 따스함을 주고
너는 나에게 즐거운 전율을 심어주네
가벼운 말소리, 머나먼 길을 빨리 지나가
결국 아름답고 맑은 곳에 닿았네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정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때의 정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첫댓글 80년대 제가슴을 후벼팠던 멋진 영화... 영웅본색은 도입부 씬이 정말 멋있는데. 음악도 좋고.
댓글 달았다간 나이가 뽀록나는 글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