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지리적우세와 풍부한 자연자원, 이채로운 소수민족문화와 돈후한 력사문화자원은 훈춘시의 관광업발전에 독특한 조건을 지어주었으며 훈춘시의 관광업은 새로운 력사적기회를 만나 바야흐로 길림성의 중요관광브랜드로 자리잡고있다.
훈춘시는 동북아 기하중심에 위치, 중로조 3국접경지이이며 여러개의 통상구, 바다와 륙지가 관통된 교통망을 보유하고있다. 구역내의 산천은 아름답고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국가급 방천풍경구, 국가급 동북범자연보호구, 경신습지조류보호구 등 명승구가 수두룩하다. "닭울음소리가 3국에서 들린다"는 훈춘시 방천촌은 중로조 접경지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국 동방제1촌"이란 미명도 지니고있으며 이곳으로부터 바다를 내다보면 일본해(동해)가 한눈에 안겨온다. 첩첩산경에 둘려싸인 련화호공원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련꽃이 활짝 피여나고 야생오리, 단정학, 백로가 수면에서 유유히 거닐고있다. "록색중 사막" 사구공원은 청산록수중에서도 사막을 만끽할수 있는 특이한 곳이며 훈춘은 또 조선족과 만족의 집거지이기도 하다. 이런 독특한 경치와 력사민족풍속은 훈춘의 관광업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도시건설은 관광업 쾌속발전의 중요한 조건으로서 훈춘시는 이 몇년간 도시 록화, 미화 사업을 틀어쥐고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여 현저한 효과를 거두고있다. 훈춘에 다녀운 사람들은 날따라 변모되는 도시면모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안심하고 관광쇼핑을 즐기고있다. 훈춘시는 중요 도로구간과 중점부위에서 실시간 감측이 가능한 "3위1체"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시무역구에 파출소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의 생명재산안전을 담보하는 조치를 적극 강구하고있다.
량호한 서비스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훈춘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전심전력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우선 관광일선인원들로부터 착수하여 가이드, 코치와 호텔 중층관리인원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여 관광업종사일군들의 자질을 제고했다. 훈춘에 오는 로씨야관광객들을 위하여 훈춘시 기관지도간부들과 백화점 영업일군들중에서는 로씨야어배우기열조가 일어났으며 길거리 곳곳에는 로씨야어로 된 표기를 심심찮게 찾아볼수 있다. 2007년 한해만도 이 시에서는 관광객 22.8만명을 접대하였으며 관광수입 1.64억원을 실현하였다.
관광자원의 개발리용면에서 훈춘시는 변경관광시장을 집중공략, 로씨야 빈해변강구와 조선 라진선봉자유경제무역구 관광로선을 개척하였으며 속초항선을 따른 다국관광도 점차 브랜드로 형성되고있다. 근년래 훈춘은 원래의 변경관광로선의 기초상에서 훈춘-슬라브얀까 해변레저관광과 훈춘-라진 낚시레저관광을 개발해냈으며 국외의 관광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변경관광상품을 풍부히 하였으며 관광객원천을 계속 확대하였다. 로씨야인 입경관광도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있으며 올해 상반년만 2만 7653명의 로씨야인이 훈춘에 다녀갔다.
관광업을 지속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훈춘시는 대관광, 대산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관광업을 전면발전시키고있다. 관광자원개발중에서 훈춘시는 지속발전의 큰 틀에서 출발하여 서비스질과 관광품위를 높이는것을 중점으로 변경관광과 경내관광의 평형발전을 도모하고있다. 훈춘시는 관광총체계획편성을 중점사업으로 내세우고 정부가 확정한 "330"공정에 편입, 국가관광국과 적극적으로 련계하여 훈춘의 상세한 관광계획을 세우고있다. 7월초, 계획편성소조 성원들은 현지고찰을 진행한후 현재 계획편집을 다그치고있으며 총체계획과 상세한 계획은 년말전으로 완성된다. 전방위적인 총체계획의 완성은 훈춘이 동북아의 중요한 관광복사형도시로 발돋움할수 있도록 튼실한 기초를 마련해줄 전망이다.
길림일보
첫댓글 집값이 또 오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