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이 있었다는건 확실한거 같은데
얼마나 죽었는가에 대해서는 백만부터 이천만까지 다 다르더군요.
어떤 사람은 말도 안되게 많은 숫자라고 하는걸 보기도 했고요.
일단 그런 일이 있던건 맞는거 같은데
어느 정도 죽은게 사실에 가깝나요?
첫댓글 거의 맥시멈에 가깝게 보는게 좋습니다.정확한 통계를 낼수가 없을정도로 심했어요.오죽하면 같은 제국주의자들도 비난했을까요.
말머리 달아주세요.
빅토리아 2의 확장팩 이름인 Heart of Darkness 부터가 벨기에의 콩고 식민지배의 잔인함을 다루는 소설이었죠... 뭐 이건 문학이니 학술적 자료는 없습니다만.위키피디아에서는 일단 천만명으로 잡고있군요... 아무래도 전문서적을 구하시는게 빠를겁니다만, 솔직히 이건 몇명이 죽었냐가 문제가 아니라, 인종학살도 아니고, '경제적 수탈'을 하는데도 이렇게 죽게 만들었다는 놀라움이 대단한거죠.
사실 놀라운 것은, 아프리카 근현대사를 수강할 때 실제로 저 천만 명이 가장 현실적으로 여겨지는 수치였다고 하는 것이.... 콩고 역사학자가 아예 절반이 죽었다고 단정을 내리더군요.
네, 그 의의나 가치를 논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몇명이나? 같은 호사가스러운 호기심에서 여쭤본겁니다.
고무 원액 채취하는데 할당량 못채우면 손목을 잘라버리는 등등 온갖 야만적인 행태가 벌어졌죠.
유럽 제국주의자들도 '님 진짜 사람이 아님'이란 소릴 할 정도니...
말머리가 없어 임의로 달았습니다. 말머리 꼭 달아주세요.
처음 쓰다보니 깜빡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
첫댓글 거의 맥시멈에 가깝게 보는게 좋습니다.정확한 통계를 낼수가 없을정도로 심했어요.
오죽하면 같은 제국주의자들도 비난했을까요.
말머리 달아주세요.
빅토리아 2의 확장팩 이름인 Heart of Darkness 부터가 벨기에의 콩고 식민지배의 잔인함을 다루는 소설이었죠... 뭐 이건 문학이니 학술적 자료는 없습니다만.
위키피디아에서는 일단 천만명으로 잡고있군요... 아무래도 전문서적을 구하시는게 빠를겁니다만, 솔직히 이건 몇명이 죽었냐가 문제가 아니라,
인종학살도 아니고, '경제적 수탈'을 하는데도 이렇게 죽게 만들었다는 놀라움이 대단한거죠.
사실 놀라운 것은, 아프리카 근현대사를 수강할 때 실제로 저 천만 명이 가장 현실적으로 여겨지는 수치였다고 하는 것이.... 콩고 역사학자가 아예 절반이 죽었다고 단정을 내리더군요.
네, 그 의의나 가치를 논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몇명이나? 같은 호사가스러운 호기심에서 여쭤본겁니다.
고무 원액 채취하는데 할당량 못채우면 손목을 잘라버리는 등등 온갖 야만적인 행태가 벌어졌죠.
유럽 제국주의자들도 '님 진짜 사람이 아님'이란 소릴 할 정도니...
말머리가 없어 임의로 달았습니다. 말머리 꼭 달아주세요.
처음 쓰다보니 깜빡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