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를 대비해 지렁이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소형 에어펌프까지 합쳐, 투어갈때 부담없을 정도의 크기로 경량화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스트로에서 파는 공구세트는 특이하게도 핸들 한개로 다 해결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적어도 타이어가 주왁- 찢어져서 지렁이로 패치할 수 없을정도가 되었다던가, 체인이나 클러치와이어가 끊어졌다던가, 레버나 페달이 작살나서 주행을 할 수 없게 되지 않는한 투어를 속행 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레버야 왼쪽것은 미라쥬용을 사놓으면 되는거고, 오른쪽건.. 많이들 굴러다니는 CB400용을 스페어로 챙기면 되고, 스텝은.. 미니 바이스플라이어로 어떻게든.. )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 비온다면서요. ㅠ_ㅡ
어디든지 달리려고 준비해놨더니 말입니다.
첫댓글 혼자 떠나시는건가요?
저두 필요한 정비두구만을 추려서 간이정비가방을 구상중입니다.ㅋㅋ.깔끔한 준비정신 멋지군용~
머 달리다 보면 그치겠죠 ~ 일단 떠나세요 !!!
크...멋진 말이군....달리다보면 그칠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