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고이든
나는 <어린이를 위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읽었다. 나는 이 책이 어린이용으로 읽기 쉽게 바꾼 개정판인데도 내용이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을 한가지 배운 것 같다. 이 책은 하나의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바로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항상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보호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서 항상 우리말에 귀를 기울이시고 필요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신다.’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점들을 느꼈다.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범적인 예가 바로 니콜라 할아버지와 노아라고 느꼈다. 나는 니콜라 할아버지의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도와주신다고 했다. 나도 니콜라 할아버지와 노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들을 항상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겠다.
담대한님, 책이 쉽지 않다고 느꼈는데도 불구하고 깨달은 점들이 귀하고 감사하네요.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는 고백에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실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더 가깝게 느껴지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느끼며, 내게 귀 기울이고 계신 분임을 꼭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확한 최서준
나는 <어린이를 위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제목의 말대로 하나님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더 임재 되게 하는 책이다. 형준이가 이사 올 때 황금성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의 원수인 기찬이와 황금성 안에서 ‘하나님과 좋은 친구로 사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분이 있는데 우리는 그 신분을 불평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의 도구가 임재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하나님과의 임재 연습을 강요한다. 하나님과 임재하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해야 된다. 그래서 나는 임재 연습 방법 중 하나인 전도를 하고 싶다.
정확한님, 하나님과 대화하고 소통하고 늘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두에게 맡기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강요보다는 하나님께서 정확한님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주셔서 하나님과 늘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노력하는 정세영
나는 이 책이 주는 뜻은 깊지만, 내용은 재미있는 것을 보니 작가가 책을 아주 잘 썼다고 생각한다. 형준이와 기찬이가 할아버지를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 중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다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착한 일 물고기가 많아질 수 있도록 착한 일을 많이 해야겠다. 현실에는 그런 물고기가 없어도 내가 착한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아주 값진 것이다. 형준이와 기찬이는 황금성에 들어가길 잘한 것 같다. 나도 그런데 한 번 가봤으면 좋겠다. 여기서 말하는 황금성은 교회를 뜻하는 것 같다. 나는 처음에 교회 갔을 때는 관심 없었는데 점점 교회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교회를 다녀야겠다.
노력하는님,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니 좋습니다. 황금성을 교회로 생각했군요, 교회에 점점 흥미가 간다는 긍정적인 발전도 좋네요.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단순히 교회가 아닌 매일 말씀 읽기와 감사제목 적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노력하는님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창의로운 고현서
제목 : 변화되는 나의 돌멩이 속 가치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몰입 독서에 성공한 거 같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새겨졌던 비유는 ‘볼품없는 돌’이다. 나는 이 말이 참 멋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정말 아직 하나님의 손으로 덜 부서진 하나의 소중한 돌이다. 하지만 그 돌이 누군가를 위해 쓰일 수도 있고 또한 벽돌이 되어 한 건물의 지지대가 될 수 있는 새싹이다. 새싹도 될 수 있다.
나는 형준이의 마음이 어느 정도는 이해는 간다. 당연히 친구에게 화가 나서 화풀이는 한 번 세게 하고 말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다음 말이 하여간 ‘요 녀석들, 친구들끼리 싸우면 안 되지.’인 것이다. 왠지 니콜라 할아버지는 하나님과 굉장히 유사한 느낌이다. 직접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나이지만나이기에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달달한 한마디였다. 이 한마디를 들으면서 나도 황금빛 건물이 보이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문제점은 내 마음속 돌멩이가 문 열쇠에 들어가지 못해서 결국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나 다를까 하필 고현서인 것이다. 하... 진짜 대부분 아니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직업도 사람인 이상 우리는 그 빛나는 장소에 아까 말한 것처럼 영접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졌는데 어쨌든 내가 이 감상문에서 말하고 싶은 점은 이것이다. 우리의 가치관 그 작은 돌멩이는 새롭게, 쓸모있게, 변화할 수 있고, 그 작품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라는 하나의 구호를 외쳐 이 땅이 연기 나는 공장이 아닌 황홀한 삶의 터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 거 같다. 마지막 나의 다짐은 매일 연필이 종이에 묻어가며 내 작품을 만들어 가듯이 언제든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월리에서 말하는) 킹덤드림을 만들 것이다.
창의로운님, 이 책을 읽으며 몰입 독서에 성공했다니 축하합니다. 앞으로 읽어가는 책들도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은 비록 ‘볼품없는 돌’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다듬어가실지 선생님도 기대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볼품없는 돌을 다듬어 갈 수 있도록 매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창의로운님을 인도해주시리라 믿으며 선생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