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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에 위치한 🍁둥지이민 컨설팅입니다.
캐나다로 유학, 이민을 오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 준비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주거지를 구해야 하고, 이삿짐도 해외 운송을 해야 하는 등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되실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 한국에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 체크리스트에 관해 다루어 출발 전 준비를 좀 더 수월히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캐나다행의 목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니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준비 마치기 바랍니다.
캐나다 출국 3-5개월 전 준비사항
1. 항공편 예약
항공편은 미리 예약해야 합리적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출발 네 달 전부터 항공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찾아보며 가장 적절한 가격의 항공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주거지 선정 및 예약
오랫동안 머물 곳을 선정하려면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무처, 학교와 거주 지역 등을 모두 고려하려면 집을 캐나다 국외에서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입국 전 우선 단기 거주지를 선정하고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 장기 주거지 선정 방법 참고
3. 캐나다 정부 프로그램 등록
캐나다 정부는 신규 이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착 전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해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캐나다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Planning for Canada는 직접 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대기자가 길기 때문에 출발 전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등록해야 합니다.
※ Prepare to live in Canada 참고
※ Prepare to work in Canada 참고
※ Planning for Canada 참고
4. 초기 정착 자금 준비
정착 지역에 따라 주택, 교통, 식비, 등의 비용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초기 정착 자금은 일반적인 소비에 비해 더 많이 들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산을 짜서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현지 물가와 생활비에 대해서 조사해두기를 추천합니다.
5. 캐나다 이삿짐 운송 계획
캐나다에 운송할 이삿짐을 계획해야 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것들 중 캐나다에 가져갈 수 없거나 필요 없는 것들을 제외하고 가져갈 물품을
계획해 이삿짐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이삿짐 이동에도 시간이 걸리고, 예산도 짜야 하기 때문에 미리 운송 이삿짐의 규모를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캐나다 출국 1-2달 전 준비사항
1. 운전면허증 관련 자료 준비
한국에서 영문 운전면허증과 영문 운전 경력 증명서 등을 발급받고, 무사고 증명 서류를 준비해 운전면허 교환을 위한 준비를 해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은 운전면허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서류를 잘 준비하면 캐나다 입국 후 바로 합법적인 캐나다 면허를 소지할 수 있습니다.
2. 캐나다 지역 기후에 적합한 옷 준비
캐나다에 입국할 때 바로 입을 수 있는 옷가지 등을 기후에 맞게 준비하도록 합니다. 한국과 조금 다른 기후일 수 있기 때문에 현지 기후를 잘 조사해 적절한 의류와 신발 등의 준비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 캐나다 날씨 안내 정부 홈페이지
3. 반입 가능/ 불가능 물품 확인
입국 시 반입 불가능한 물품을 소집한 경우 복잡한 문제를 발생시켜 입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캐나다에 반입 가능하거나 그렇지 않은 물품에 대한 지식을 익혀 실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4. 이삿짐센터 예약 및 이사 진행
해외 운송의 경우 일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착 후 이삿짐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해외 운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캐나다 현지에 바로 정착하게 될 경우 대략 한 달 전, 집을 구하기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좀 더 후에 이삿짐을 싸서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이때, 물품 종류와 개수, 금액 등에 대해 정리해두는 것이 좋은데, 해당 내용을 나중에 서류로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캐나다 출국 1-2주 전 준비사항
1. 캐나다 반입 물품 관련 서류 작성
캐나다에 이삿짐 등을 반입할 때, 물품의 종류와 양 등을 적고, 금액 등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관련 서류에 기입을 마쳐두어야 합니다.
※ 직접 반입하는 물건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합니다.
※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물건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서류를 작성합니다.
2. 의료 보험 가입
정착 지역에 따라 캐나다 보험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는 주의 의료보험이 적용되기까지 90일의 대기 시간이 걸리도 하는데, 이때는 사보험으로 의료비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해야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주의 의료보험의 적용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니, 해당 주와 또는 보건부 등을 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 BC 주 의료보험 MSP 참고 자료
3. 처방전 및 약품 구비
캐나다에 가서 패밀리 닥터를 통해 처방약을 구하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이 있다면 미리 구비해와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약품을 반입하는 경우 의사의 처방전이나 안내가 없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소견서 등을 받았다면 반드시 지참하기를 권합니다.
※ BC 주 패밀리 닥터 선정 방법 참고
4. 준비 서류 확인
캐나다 입국을 위한 서류가 완벽한지 점검하고 부족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필요서류 예시
캐나다행의 이유와 비자 종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서류의 예시로 참고용입니다.
• 캐나다 이민 비자 (해당되는 경우)
- 가족 구성원 영주권
- 가족 구성원 유효한 여권 또는 기타 여행 서류
• 반입 물품 관련 서류
- 개인 또는 가정용품 목록 (양식 BSF186 또는 B4)
- 운송 물품 품목 목록 및 금액 (양식 BSF186A 또는 B4A)
• 건강 관련 문서
- 처방전
- 검안 기록
- 치과 기록
- 아동 예방 접종 기록
• 결혼 증명서
• 운전면허증
- 국제 운전면허증
- 무사고 증명서
• 입양, 별거 또는 이혼 서류
• 출생증명서
• 세례 증명서
• 이전 고용주 추천서
• 전문 인증서 및 라이선스
• 학교 기록, 졸업장 또는 학위
• 교육 및 전문 자격 및 직업 경험 목록
• 자금 증명 재무 기록 및 은행 거래 내역서
이상 캐나다 입국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관한 정리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기본적인 것으로 개인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고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꼼꼼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들여 차질 없이 준비해, 캐나다 입국과 정착을 모두 무사히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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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면 [카카오톡] / [상담 신청] 문의하시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둥지이민 컨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