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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구정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외화 수입도 소폭 증가 예상돼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따르면, 올해 중국 구정 '춘절(ตรุษจีน)' 기간(1월 24~30일)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한 101만 여명, 외화 수입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217억 바트 정도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 한정하면,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312,000명 정도, 외화 수입은 84억 바트 정도로 모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타싹 TAT 청장 말에 따르면, 올해 춘절은 미중 무역 마찰과 바트 강세 영향으로 중국인이 관광이 돈을 그다지 쓰지 않고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도 별로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블루 라인 연장 구간, 이용자가 순조롭게 증가
지난달 12월 23일부터 시운전이 시작된 방콕 도내 철도 ‘블루라인(MRT Blue Line)’ 타오뿐(Tao Poon)역과 타뿌라(Tha Phra)역 구간 이용자가 1일 3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태국 고속철도 공사(MRTA)는 시운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하루 1000~1500명 정도였지만, 서서히 이용자가 증가해 현재는 1일 3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3월말 정식 운행에 따라 운행 시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한층 더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내 특정 도로에서 과적 트럭 주행 금지
도의회 권고에 따라 방콕 도청이 방콕 도내의 특정 도로를 과적 트럭이 주행하는 것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중량 초과 트럭이 도로를 손상시키는 것과 엔진에 큰 부하가 걸려 더러운 배기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이라고 한다.
도의회의 제안은 과적 트럭 주행 금지를 도청 발표하거나 법으로 금지해야만 한다고 하고 있으며, 싹차이 부지사 말에 따르면, 도청 수뇌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를 협의해서 결정하게 된다고 한다.
싸판 딱씬역 복선화 공사 연내 착공
방콕 수도권 철도(BTS)을 운영하는 방콕 매스 트랜짓 시스템(BTSC)은 싸판딱씬역(Saphan Taksin BTS station) 복선화 공사를 연내에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싸판딱씬역은 단선이라서 BTS 수송력 강화를 위해서는 복선화 또는 폐지해야한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역은 짜오프라야강 수상 버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역이었기 때문에 폐지가 아니라 결국 복선화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간 역을 폐쇄해야만 하며, 만약 복선화 공사가 착공되면 40개월 동안 폐쇄된다고 한다.
전파방해를 일으키는 플라스마 버블, 태국에 관측 레이더 설치
국립 연구 개발 법인 정보통신 연구기구(NICT)는 태국 킹몽쿳 랃끄라방 대학(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과 공동으로 전파방해 원인이 되는 플라즈마 버블(Plasma Bubble)을 관측하는 레이더를 남부 킹몽쿳 랃끄라방 춤폰(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Prince of Chumphon) 캠퍼스에 설치하고 1월 17일부터 운용을 개시한다.
춤폰은 자기 적도에 가까워 상공에서 플라즈마 버블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더를 설치하여 현상의 발생 초기 단계에서 플라즈마 버블의 정상적인 관측이 가능햐지게 된다.
플라즈마 버블 부근에서는 통과하는 전파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위성 위치 측정 정밀도가 저하되거나 위성을 이용한 위치 추적과 통신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플라즈마 버블의 지속적인 관찰과 발생 예측이 최근 강하게 요구되고 있었다.
후쿠시마 과일, 태국에 수출 100톤에 달해
태국에 후쿠시마산 과일 수출이 2019년에 사상 최대인 100톤에 달했다고 후쿠시마현에서 발표했다.
태국은 과일 소비량이 많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 후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벌인 국가이다.
태국은 2010년과 2011년도는 수출이 제로였으나 2012년도부터 해마다 증가해, 2018년도는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과일의 생산량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 실적도 떨어졌다가 2019년에 크게 늘렸다.
2019년도에 수출한 과일 내역은 복숭아와 사과가 각각 전체의 30% 이상이었으며, 배가 약 20%, 그 밖에 감, 포도, 딸기 등도 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2번째 발견, 우한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성
태국 보건부는 1월 1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โคโรน่าไวรัสสายพันธุ์ใหม่)’에 감염된 중국인 여성(74)을 격리하고 치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병세는 차도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것은 2번째이다.
여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13일 항공편으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 적외선 카메라에 고열이 감지되어 태국 보건 당국의 검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태국은 지난 8일에도 무한 직항편으로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여성(61)이 공항 적외선 카메라에 고열이 감지되어 당국의 검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 여성은 병세가 호전되어 17일 현재 열은 없다고 한다.
중국은 24일부터 구정(춘절) 연휴에 들어간다. 인기 목적지인 태국에는 연휴 중 우한에서만 1일 1000~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당국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타이항공 항공기가 초저공 비행? 독일 당국이 조사
태국 공영 방송 타이 PBS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콕에서 푸켓 통해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926편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접근할 때 최소 안전 고도 아래로 저공비행을 했다며 독일 항공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기는 활주로에서 13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고도가 지상 아슬아슬한 250미터 이하로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여 착륙을 시도해 무사히 착륙했다고 한다. 부상자는 없었다.
치앙마이에서 잡초 태우기 금지, PM2.5 대책으로
북부 치앙마이도에서는 불과 관련된 의한 영향으로 대기 오염 상황을 측정하는 지수 중 하나인 입자상 물질(PM2.5) 수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4월 30일까지 잡초 태우기를 금지하는 것을 결정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조례를 위반했을 경우 일반 사유지에서는 징역 3개월과 벌금 25,000바트가 부과된다. 또한 국립공원 등에서는 징역 2개월에서 20년 및 벌금 10,000~2,000,000바트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성적 서비스 제공 업소와 성인 용품점의 국가 공인화를 제안
문명당(พรรคไทยศรีวิไลย์) 당수인 몽꼰낃(มงคลกิตติ์ สุขสินธารานนท์)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합법적으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สถานบริการทางเพศแบบถูกกฎหมาย)와 성인 용품점(ขายอุปกรณ์ทางเพศ)을 국가 공인으로 하는 제안하는 글을 게시했다. 자신이 구성원으로 되어있는 성폭행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 대책을 연구하는 하원위원회의 소위원회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몽콘낃 의원 말에 따르면, 성폭행이나 성희롱은 가족, 직장 동료, 학교 동창 사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찰에 보고된 성폭행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유흥 업소와 성인 용품점을 국가 공인하는 아이디어는 스위스 모델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한화투자증권이 태국 모바일 송금 벤처 ‘라이트넷’에 출자
한화투자증권이 블록 체인을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 송금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태국의 신생 기업 핀테크 업체 ‘라이트넷(Lightnet)’에 투자했다.
방콕에 본사를 둔 ‘라이트넷(Lightnet)’은 3120만 달러(약 363억원)의 자금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전개하는 한국 한화 투자 증권(Hanwha Investment and Securities), 중국 대화은행(UOB)의 벤처 캐피탈과 일본 세븐 은행(Seven Bank) 등의 여러 기업에서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트 넷’은 스텔라 블록 체인 (Stellar Blockchain)을 활용한 모바일 송금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빅 데이터, 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 벤처기업으로 태국의 유력 재벌 CP 그룹 회장의 아들인 차차완(Chatchaval Jiaravanon) 씨가 공동 창업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은행 구좌 등의 금융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개인이나 이주 노동자가 많이 존재하는 가운데, ‘라이트 넷’은 기존의 송금 시스템을 대신하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조달한 자금은 블록 체인 송금 네트워크 개발에 충당한다고 한다.
공동 창업자 ‘라이트 넷’ 회장을 맡고 있는 차차완 씨는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금융 접근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0억명에 제공하기 위해 ‘라이트 넷’을 시작했다. 이것은 빠르고, 확장할 수 있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스텔라 블록 체인이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라이트 넷’은 향후 결제나 송금에 대해서는 세븐 은행이나 송금 서비스 머니 그램(MoneyGram), 미국 벤처 캐피털 업체인 세쿼이아 캐피탈이 출자한 태국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회사 'Ksher‘ 등과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대기 오염 대책으로 방콕 트럭 운행을 일시적으로 규제
방콕 수도권에서 대기 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관계 당국이 상황 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 천연 자원 환경부는 1월 21일 정기 국무회의에서 디젤 엔진을 탑재한 트럭(รถบรรทุก 10 ล้อ)이 방콕과 깐짜나피쎅 순환 도로 안쪽을 주행하는 것을 올해 1월과 2월의 짝수 일(오전 10시~오후 3시)에만 허용하는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부처의 짜뚜폰(จตุพร บุรุษพัฒน์) 사무차관은 "국무회의에서 승인되면 규제를 실시하고 싶다. 또한 상황이 개선되면 2월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규제가 해제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업 목적 드론 이용은 ‘허가 수강이 필요’, 태국 민간 항공기구가 발표
태국 민간 항공기구(CAAT)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드론(โดรน)을 띄울 경우에는 연내에 라이센스를 취득 교육 과정을 수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CAAT에 따르면, 드론은 상업적 목적과 레크레이션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드론을 잘 조종하지 못하거나 조종 불능 상태가 되어 사람에게 부딪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간 문제로 상업적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사람은 라이센스 취득 및 교육 과정 수강을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현재 드론은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에 등록이 의무로 되어 있으나 현재 등록 수는 약 10,000대에 그치고 있다.
5년 전 교통사고로 남아가 하반신 불구, 대법원이 보건부에 배상 명령
동북부 컨껜도 춤페 지방 법원에서는 5년 전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현재 5세 남아의 가족에게 보건부가 27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사고는 컨껜도 씨촘푸군 보건부가 운영하는 의료기관 픽업트럭이 오토바이에 충돌한 것 때문으로 사고 오토바이는 아버지가 운전하고 있었으며 뒷좌석에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아기를 안은 엄마가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아기가 부상을 입고 반신불수가 된 것으로 부모가 보건부 등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태국에서 VAT 환급기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 제공을 시작
태국 국세청은 꾸릉타이 은행(Krung Thai Bank, KTB) 등과 공동으로 부가가치세(VAT) 환급을 위한 전용 앱을 개발했다.
그동안 VAT 환급은 국제공항이나 거리의 전용 창구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었으나 앞으로는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환불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VAT로 7%의 세율이 부과되지만,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출국시 공항에서 과세 분을 환불받을 수 있다. 대상이 되는 것은 같은 날 동일 업소에서 2,000바트 이상 구입했을 경우이며, 일반적으로 출국시 공항 내에 설치된 전용 카운터에서 신청이 가능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 ‘Thailand VRT’를 이용하면 이름과 여권번호 등 개인 정보와 상품 구입시 발행되는 VAT 환급 신청서(PP10) 또는 송장 번호를 등록하는 것으로 공항에서 수속이 간략하게 되었다.
지난해 태국에서 VAT를 환급받은 여행자는 260만명 이상에 달해, 지난 10년간 7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방콕 쑤완나품과 돈무앙 2개 공항 VAT 환급 창구는 신청자의 길이 길게 늘어서 기다려야만 하는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앱을 이용하면 혼잡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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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트 강세 영향으로 중국인이 관광이 돈을 그다지 쓰지 않고 .............ㅊㅊㅊ
태국에 후쿠시마산 과일 수출이 2019년에 사상 최대인 100톤에 달했다고 ..............................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