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통산 200승 컵대회 4강전에서 달성한다
200승의 제물은 바로 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팀 통산 200승 달성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7.28일 경남FC를 상대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컵대회 4강전을 치른다.
특히 전북현대는 지난 강원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199승(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을 거둬 20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여서 이날 경기에서 달성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경남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절대적 우세다.
전북현대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공격력으로 경남의 골문을 노린다.
라이언 킹이동국을 선두로 로브렉, 에닝요, 루이스 등 앞세워 최근 6연승을 기록중이다.
이들의 공격력은 K-리그 최고 수준이다.이동국이 최근 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중이고 로브렉이 6경기에서 9골 1도움, 에닝요가 3경기 연속골에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근 전북의 파상공세에 앞장서고 있다.
수비에서는 임유환과 심우연이 다시한번 호흡을 맞춰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게 된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이번 대결에서 전북현대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 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강희 감독은 단기전은 모든 변수를 생각하며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모든 전력을 다해 팀이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북)
포스코컵 2010 4강전 7월 28일(수)
전북현대-경남FC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
gs -수원삼성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
포스코컵 2010 결승전 8월 25일(수)
ⓐ승자-ⓑ승자 (시간미정, 그룹예선 상위팀 홈)
첫댓글 경남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왕이면 그 경기에서 달성하시길. 부산은 남의 기록 세워주는데 아주 도튼 구단이라서 이번에 패스하면 주말 부산과의 경기가 불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