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 제약/바이오 관련주 | HLB그룹, 글로벌 자산운용사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 및 SK바이오사이언 스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HLB그룹이 대규모 글로벌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음. HLB그룹은 전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LMR파트너스)가 회사에 1억4,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HLB는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를 위해 LMR Multi-Strategy Master Fund Limited 등 대상으로 1,998.36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48,917원, 행사청구일:2026-11-13 ~ 2030-10-30)을 공시했으며, HLB생명과학은 LMR Multi-Strategy Master Fund Limited 등 대상으로 71.37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48,917원, 교환청구일:2025-12-23 ~ 2030-11-03)을 공시했음.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25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7.65억원(전년동기대비 +144.55%), 영업손실 193.71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 순이익 210.83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와 관련, DB증권은 SK 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IDT바이오로지카의 흑자전환으로 의미있게 영업적자가 감소했다며, 전년동기대비 202억원 적자 축소는 전분기와 달리IDT바이오로지카의 흑자전환(영업이익 58억원), 제품믹스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 전년 동기와 유사한 연구개발비를 유지하면서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 이어 올해는 IDT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와 연간 흑자전환 목표에 따라 매출과 영업적자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전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이는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라고 밝힘.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라고 알려짐.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과 남반구에서의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동절기(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 10년간 독감이 가장 유행했던 2024∼25절기와 비슷한 수준이 되고, 더욱이 유행 기간도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소식 속 HLB그룹주, SK바이오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신풍제약, 국전약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지노믹트리, 랩지노믹스, 수젠텍, 오스코텍, 티움바이오, 셀리드,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 정유 | OPEC+ 8개국, 내년 1분기 추가 증산 중단 소식 및정제마진 강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지난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OPEC+ 소속 8개국이 내년 1분기 추가 증산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8개국 에너지 장관들은 내달 원유 생산량을 하루 13만7천 배럴 늘리고 내년 1∼3월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증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음. 12월 증산량은 10∼11월과 같은 규모로, 8∼9월 54만7천 배럴에 비하면 소폭임.
▷NH투자증권은 S-Oil에 대해 영업이익 2,292억원(흑자 전환 q-q, 영업이익률 2.7%)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견조한 정제마진 속2분기 발생했던 유가 하락 효과(역래깅, 재고평가손실)가 소멸되며 정유부문 영업이익 1,155억원(+5,566억원 q-q, 영업이익률 1.7%)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최근 월평균 국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8월 5.8달러에서 9월 7.2달러, 10월 10.5달러로 상승세라며, 기술 결함, 화재,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설비 폭격, 노후 설비 폐쇄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며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6년 전 세계 석유 수요는 전년 대비 약 110만b/d(+1.1% yy)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설비 순증설 규모는 80만b/d(+0.7% y-y)에 그칠 예정이라며, 타이트한 공급 상황과 이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 등 | 삼성SDI, 美 테슬라에 ESS용 배터리 공급 예정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미국 테슬라에 3조원이 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3년에 걸쳐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테슬라 ESS 담당 임직원이 지난주 방한해 삼성SDI와 배터리 공급과 관련해 핵심 사안을 합의했으며, 삼성SDI는 최소 3년 동안 매년 10GWh 안팎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1조~1조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삼성SDI는 미국 완성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에 세운 합작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해 현지에서 납품할 계획임. 한편, 금일 삼성SDI는 3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해당기사 관련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도 테슬라와 ESS용 배터리 추가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월 글로벌 기업과 2027년부터 3년간 5조9,442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시장에서는 계약 상대를 테슬라로 추정하고 있음. 테슬라가 한국의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으로 공급처를 확대하는 배경에는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유일에너테크, 필옵틱스, 에코프로, 천보, 후성 등 2차전지/리튬/전력저장장치(ESS) 테마가 상승. |
| 은행 |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업종은 최근 논의가 활발한 분리과세를 시작으로 향후 비과세 배당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2026년 이익은 증권 자회사 실적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배당 논의에 따라 주주환원에 보다 기대감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 특히, 전반적으로 은행업권의 주주환원규모는 이전과 달리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업종 대표주인 KB금융의 2027년 목표치인 주주환원율 50%를 2025년 내 조기 달성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60%대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전일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코스피는 정책 기대감과 유동성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로 2분기부터 매 분기 큰폭의 상승을 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는 2분기를 제외하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언급. 이는 ELS 과징금과 같은 제도적인 우려와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하지만, 전자의 경우 당국이 유화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질적인 악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고, 기준금리 인하는 이제 종료가 임박했다고 분석. 이어 내년에는 순이자마진 회복에 따른 ROE 개선과 더욱 강력한 주주환원에 힘입어 은행업의본격적인 re-rating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신한지주, 제주은행,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 전선/ 전력설비 |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AI 산업 병목은 전력 부족" 발언 부각 등에 상승 |
▷지난 1일(현지시간) 나델라 CEO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함께 미국 경제전문 팟캐스트 ‘BG2’에 출연, ‘향후 2~3년간 AI 칩 등 공급 과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델라 CEO는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칩이 아니라 파워(전력)"라며 "더 정확히는 전력이 있는 곳 근처에 데이터센터를 충분히 빠르게 지어 올릴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답변했음. 이어 "전력 확보를 못 하면 꽂아서 돌릴 수 없는 GPU가 재고로 쌓이게 된다"며 "제가 지금 꽂을 수 있는 ‘웜 셸’(warm shells·데이터센터 )이 부족한 게 진짜 문제"라고 언급.
▷해당 자리에서 샘 올트먼은 "단기적으로 AI 컴퓨팅이 빠듯하지만 2~6년 안에 ‘컴퓨팅 과잉’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본다"며 "오픈AI는 전력·입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푸 는방향(대규모 전력 발전)과 모델·시스템의 효율 개선을 동시에 밀고 있다"고 밝혔음. 한편, 오픈AI는 지난달 "미국이 AI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전력이 병목"이라며 매년 100기가와트(GW)의 신규 발전·전력용량 증설을 백악관에 공식 제안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전선, 보성파워텍, 지엔씨에너지, 티씨머티리얼즈, 대원전선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관련주 | 내년 D램 공급 부족 전망 속 주요 메모리업체 생산능력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내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글로벌 1, 2위 메모리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캐파)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SK하이닉스가 2027년부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의 팹 확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 시장에서 DDR5 16기가비트(Gb) 가격은 10월 말 기준 8.7달러로 전월 6.1달러 대비 42.6%나 급등했으며, 이와 관련 메모리 업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생산능력을 배정하면서 D램 가격까지 급등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대만 디지타임스는 주요 D램 업체들이 시장 가격을 맞추기 위한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고객들에게 가격 견적 제공을 중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음.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 팹 건설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장 먼저 SK하이닉스의 청주 M15X 팹이 내년부터 HBM을 생산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최근 장비 반입을 시작한 M15X를 통해 신규 캐파를 빠르게 확보할 것"이라면서, "당사의 내년 투자 규모는 올해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음. 삼성전자도 현재 공사가 재개된 평택 P4에서 HBM4를 내년부터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2026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대폭 확대 수립했고 이미 고객수요를 확보했다"면서 "추가적인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두 회사의 본격적인 경쟁은 202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P4 옆에 P5 용지를 가지고 있고, P6까지두 개의 팹을 더 건설할 수 있는 용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용인 원삼면 일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이 거의 마무리됐고, 2027년 가동을 위해 팹을 건설 중에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이오테크닉스, 유진테크, 엘오티베큠, 유니셈, 제이티, 코미코, 한솔아이원스, 에스앤에스텍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조선/ 조선기자재 | 내년 글로벌 선박 발주 15% 감소 전망 등에 하락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3,500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표준 화물선 환산 톤수)로 올해 추정치 대비 14.6%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음. 올해 발주량은 전년 대비 4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엔 더 줄어드는 것임. 국내 조선사의 올해 수주량은 약 950만CGT로 전년 대비 12.5%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으며, 내년 수주 전망치는 약 900만CGT로 전망됐음. 특히, 지난해 중형 조선사의 수주량은 80만CGT였는데, 올해와 내년에는 60만CGT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업계는 해운 업황 악화와 IMO 규제 유예 등의 영향으로 신조 시장이 위축됐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IMO 규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또한, 벌크선 운임 지수인 KDCI는 2023년 2만6,779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30일엔 1만9,951로 떨어졌으며,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역시 코로나19 시기엔 5,109까지 올랐으나 지난달 24일엔 1403까지 하락한 바 있음.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대한조선, 케이프, HD현대마린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