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화랑 롯데경기 있었네요.
저희 학교랑 모 여고가 어제 체력장을 하는바람에 야자를 안했는데
친구들 보면 룰도 모르는데 오랜만에 경기있다고 가고
말그대로 즐기러, 놀러가는 친구들 참 많더군요. (참고로 어떤친구는 한화에 류현진빼고 모르는 친구있었습니다;)
올해초에도 KB여자농구단 창단식때 무료입장+에프터스쿨효과인지는 몰라도 좌석이 다 차 서서보거나 돌아가는 경우도 많았고요.
물론 첼린저스 리그인 직지FC가있다고 하지만 아마추어 리그라 아쉬운부분도 없잖아 있죠.
(관중수는 생각보다 많은 편이긴 합니다. 올해는 잘 모르겠고 작년 평관이 2600, 창단식 관중이 7000명을 넘었죠.
+종합운동장을 쓰고있지만 멀리뛰기 트렉이 없어 시야도 좋습니다. 전용경기장보다는 못해도요.)
충북을 통틀어서도 내셔널 리그인 충주험멜과 직지FC 두개 구단밖에 없으니
도민 구단으로라도 만들어도 좋을것같고요. 벌써 도민구단은 4번취소라 별기대를 안하고 있습니다만..-_-;
축구단이 생겨야 한다면 여기가 필요할것 같네요.
첫댓글 청주 완전 필요함
청주 경기장 접근성 후덜덜한데....참 심심한 동내임..ㅠㅠ
솔직히 말해서 롯데가 왔자나요,,,,
물론 롯데가 왔긴했지만 꼭 롯데가 아니더라도 경기있으면 대부분 만석이예요.그냥 한화왔다고 좋아하면서 보러가는 경우 많더라고요.
7,500명이 만석이라 ....
서산기억나네요.. 서산은 7500보다 큰데도 매진 아니엿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