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머니나!! 누가 얌전히 놓고 간건가? 뒤주머니에서 빠진건가? 내 눈에 확 띠였다. 나야 케이스를 별도 쓰지만 그래도 젊은 사람은 얄쌍하게 쓴다
전번을 찾아보니 엄마가 씌여 있어 새벽예배가 끝난후 집에 와서 엄마한테 전화하니 엄마가 전화를 받는다. "울 아들인데 여긴 시골이요" 전화번호 알려 주라 해서 알려주니 잠시만요 "눈이 잘 안보여서" 그러면서 또박또박 전화번호를 받아 적고는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저한테 전화 주시라 일러 주었다.
전화가 왔다 어디 어디 위치 갈켜 주니 찾아왔다. 지금 남편은 핸폰 잊어 버린지도 모르고 잠잔다 하면서 술 먹고 새벽에 들어 왔다고 한다. 한참 약 올리고 준다고 하길레 미워도 얼른 주라고 했다. 아침에 드릴 것도 없고 하면서 고맙다고 하면서 부지런히 갔다. 나역시 바쁜 시간이라 부지런히 집으로 왔다.
첫댓글 에구 보라빛님 좋은 일 하셨네요
저도 한번 찾아 주었고 제폰을 잃어버려서 찾아준 사람도 있었어요
정말 고맙고 감사하지요
복 받으세요
서로 찾아 주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얼마전 전철 경노석에서
돈이 많이 든 남자 백을 습득해서 역사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는데 한시간만에 주인이 찾아
갔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저 복 받을 일 많이 하지요 ㅎ
@보라빛사랑 그사람 찾았으면 의 답례를 해야되는데요
그것은 정해진건데요
그냥 갔으면 예의 없는 사람이네요
그래도 좋은 일 하셨으니 하늘에서 축복 해 주실거예요
@산 나리 와~~하늘에서 축복
감사해요.
연천 여행 같이 가게 되네요.
토요일날 뵈요.
@보라빛사랑 맞아요
저도 그래서 좋았어요
반가웠구요
카드지갑을 주웠는데 ~돌려줄 방법이 없더라구요
신분증에는 왜? 전화번호가 없는걸까요
참으로 안타가웠습니다.
어떤 카드 지갑일까요?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찾아
준 일 있어요.
신분증은 조금 어렵던데요.
저는 지갑안에 명함 있어
찾아 준적도 있어요.ㅎ
복짓는 일 하셨습니다...
저는 맞춤 안경이
비싸서
케이스에 전번 쓰는데
폰케이스에도 쓰지요.
신분증?: 지갑에도
써야겠네요 ㅎㅎㅎ
찾아주시는
정직하고 친절하신분께
감사 드려야죠!!!
네,저도 핸폰 지갑 안에다
적어 놓았어요.
이렇게요.
제가 가끔 정신이 없어 핸폰을 분실 할 수 있으니
절대 경찰서 가져다 주시지 마시고 절 찾아
주신다면 후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써 놓았는데
아직 핸폰을 잊은 적은 없어요.
통화 하면서 찾은 적은
있답니다 ㅎㅎ
잊어버린줄도 모르는 사람 ᆢㅎ
찿아주는사람들이 있어
좋은나라. 네요 ᆢ
그러게요.
좋은 사람 때문에
살만한 대한민국이죠ㅎ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 전달해주니 사례하겠다기에 그냥 돌려 보냈습니다. 좋은일 하셨기에 복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날 되소서.저는 명함을 삽입했지만 지금까지 잃어버린적은 없어요
네, 명함도 있음 괜찮아요.
요즘 경노교통 카드에도
전번 적어 놓으면 잊을때 잘 찾아 준답니다ㅎ
2번 잊었는데 두번 찾았습니다 ㅎ
참 잘했어요👍🥂🎉
잘 했다고 칭찬
감사합니다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세요.
무조건 찾아 주느라고
안간힘을 쓰긴 많이 한답니다.
사실 우리 스스로도
잘 잃어 버리거든요.
게중엔 하찮은 것도 있지만 소중한것도 있으니
말 입니다 ㅎㅎ
참 좋은일 하셨네요
조그만 물건도 잃어버리면 몇날을
두고 찜찜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은데~
필수품 핸드폰은 더욱더~~엄청 고마워 했을겁니다
제 친정 엄마가 예전에 목욕탕에 가서 금반지를 잃었는데
밤 잠을 못 자더군요.
잃어 버리면 두고두고
생각 나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