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다고 느낄만큼 편안하고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프랭크와 사라커플앞에 문제적 친구 마틴이 나타나
난데없는 위험을 경고하며 따라 나설것을 요청한다.
단칼에 거절한 프랭크 앞에서 마틴의 차가 폭발하고
장례식에 참석한 프랭크가 정보조직에 끌려가 취조를 받을때
의문의 일당들이 그를 노리고 공격을 가해온다
브루스 윌리스를 위시한 배우들의 액션과 유머로
쏠쏠한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를 재워두지않고
제작사는 다시 진영을 가다듬어 속편을 만들어 냈다
전편의 인물들이 여전한 모습으로 영화를 채우고
그틈에 이병헌과 안소니 홉킨스가 힘을 보태었다
영화는 속편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액션과 유머를 배합하며 가벼운 걸음으로 영화를 진행하고
프랭크와 사라의 밀당이 양념으로 첨가 웃음을 선사한다
전편정도는 하니 킬링타임용으로
노장배우들의 액션과 웃음을 즐기면 된다
한국팬들에게는 이병헌의 등장이 반갑거니와 걸맞는 활약을 보여준다
한가지 불안감은 그의 역활이 악역도,선역도 아닌 정체성 애매한 위치 라는것.
이번 영화에서도 그러허다 -..-"
이병헌의 액션과 한국어 욕도 볼만하지만
이번에는 헬렌 미렌의 '포스 갑짱'의 총격액션이 최고다
그나이에 여배우가 그런 카리스마를 보여주다니
할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