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사/곡: 김목경 노래 :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차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처음 듣는 이 곡이 웬지 시린 가슴 한켠에 싸---하게 다가오네요 추운 겨울밤이 허전함으로... 알수없는 허함으로 밀려오는거 같아요. 편안한밤되세요.. [영상구성:White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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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사/곡: 김목경-노래: 김광석
참 소망 가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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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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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맘
07.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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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목이 메이네요.... 더욱 더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너무 좋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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