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구원할 술 20가지. 개성 넘치는 술맛에 취해 하루 이틀 밤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여름 끝자락에 이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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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풍부한 과일 향과 깊은 바이젠의 맛이 어우러졌다. 6~8주 이상 숙성을 거쳤으며 2009년 세계 맥주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다. 5000원대. 아르코바이스비어헬 2. 칸 영화제 공식 맥주. 미묘한 파인애플 향과 가벼운 보디감이 특징이다. 3000원대. 스텔라아르투아 3. 엄선한 맥아에 유럽산 아로마 홉의 화려한 향을 더해 깔끔한 맛을 낸다.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처음의 맛을 끝까지 유지시켜준다. 3000원대. 산토리프리미엄몰트 4. 중세기 수도사들의 양조 기술과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흑맥주. 구운 맥아의 은은한 향과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2000원대. 레페 5. 빙점 이하로 숙성해 깊은 맛을 내는 에일 맥주. 3단계의‘트리플 호핑 프로세스’를 거쳐 특유의 과실 향과 아로마 향이 더욱 살아난다. 1900원대. 퀸즈에일 6. 중국 청도 라오산 지방의 광천수로 만들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진한 풍미를 위해 청도 지방 홉에 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700원대. 칭다오 7. 캐나다를 대표하는 라거 맥주. 맥아의 달콤함과 홉의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다른 맥주에 비해 탄산이 많아 청량감이 뛰어나다. 2000원대.무스헤드 8. 100% 몰트와 아로마 홉의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1904년 덴마크 왕실의 공식 맥주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라이트한 보디감이 인상적이다. 2700원대. 칼스버그 9. 100% 뉴질랜드 원료만을 담은 라거 맥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3000원대. 엔지퓨어 10. 전통적인 독일 맥주 제조법에 따라 만든 라거 맥주. 살짝 더해진 과일 향이 상쾌함을 전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2000원대. 벡스 11. 질소와 이산화탄소의 조화로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내는 흑맥주. 맥아와 캐러멜 향이 어우러졌으며 세 번 이상 마셔봐야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500원대. 기네스드래프트 12. '사자의맥주’라는 뜻을 가진 600년 전통의 맥주. 맥주품질을 높이기 위해 홉, 맥아, 물 세가지 원료만 담게 한 ‘맥주 순수령’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2000원대. 레벤브로이 아이스박스는 이글루by네오플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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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미노프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RTD(Ready to Drink) 음료. 레몬 향을 첨가해 상큼한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맛이 난다. 3000원대. 스미노프아이스 2. 보드카와 궁합이 잘 맞는 크랜베리 향을 더했다. 상큼한 향과 달콤쌉쌀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3000원대. KGB보드카위드크랜베리 3. 와인을 베이스로 탄산수와 파인애플 향 등을 믹스했다. 토닉워터를 더하면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다. 2900원대. 와인크루저파인애플 4. 보드카에 카푸치노의 맛과 향을 믹스해 색다른 맛을 낸다.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며 초코우유 맛이 나는 초코 버전도 있다. 3000원대. 머드셰이크카푸치노 5. 천연 사과를 발효해 만든 알코올 4.5%의 애플사이더. 얼음과 함께 전용 잔에 따라 마시면 더욱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700원대. 써머스비 6. 아메리카 버본 위스키와 콜라 향을 섞은 프리믹스드 버본콕. 3000원대. 우드스탁 7. 25%의 와인과 2.2% 브랜디에 탄산수와 라즈베리 향을 담았다. 시원하게 터지는 탄산이 마치 샴페인을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2900원대. 와인크루저라즈베리 8. 레몬, 사과, 파인애플 등의 과실 향이 어우러진 화이트 와인. 187ml 용량을 네 개의 보틀에 담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했다. 3만원대. 스택와인즈샤르도네 9.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빌라엠’의 브랜드 특성을 이어받아 재탄생한 미니 사이즈 와인. RTD 타입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으며 이국적인 시트러스 향이 돋보인다. 5000원대. 미니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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