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면,
자전거스탬프
투어,
스타트
〔괴산타임즈〕김보라
기자= 괴산 연풍면(면장
이규형)
자전거
스탬프 투어 행사가 연풍면 일원에서 21일
오전 10시
개최 됐다.
연풍면
자전거스탬프 투어는 연풍면 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연풍면의 명소 등 8곳을
찾아 스탬프 도장을 찍는 연풍길자전거스탬프 투어 이다.
투어
코스는 연풍문화센터 앞을 출발하여 연풍관아,
연풍문화센터,
수옥정,
원풍리마애불상,
한지체험박물관,
자전거터미널,
연풍향교,
김홍도길(연풍성지)을
순환 하는 전체 약 15km
이며
2시간정도
소요 된다.
코스
중 한지박물관 또는 수옥정,
마애불
등 볼거리를 찾아본다면 그 시간만큼 시간이 늘어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규형
면장은 연풍면은 주변이 유명한 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지만 곳곳에 문화재 및 명소가 많이 있다면서,
특히
단원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직 했다는 것은 연풍면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시하는 자전거스탬프투어 역시 김홍도를 재조명하고,
연풍면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적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연풍면
중심지 상가가 활기가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스탬프투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성태(연풍면리우회장,
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장)위원장은
두 번에 걸쳐 임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코스를 돌며 스탬프 설치 할 장소를 찾았다면서,
아울러
금년 말 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 되면 더욱 깨끗하고 잘 정리된 연풍면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성태 추진위원장은 지금 현재 자전거20대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자동차로 연풍면에 오면 자전거를 빌려준다며,
자전거없이 오실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주면 된다고 했다.
한편
연풍길 자전거스탬프투어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