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폴님이 하신 말씀은 파란색으로 시작을 표시하였고
제가 드리는 반론은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하였습니다.
로마서10장 4절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
너는 살인하지 말지니라,
너는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너는 거짓증거 하지 말지니라,
너는 탐내지 말지니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이 말씀으로 모두 요약될 수 있으니,
즉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
[ 로마서 13 : 9 ]
----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 이니라 ---
(로마서 1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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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맞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면 어떻게 간음합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어떻게 살인합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어떻게 도둑질 합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어떻게 거짓증거합니까?
사랑하면 이 모든 율법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율법을 다 지킴이 되기에 사랑은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교회에게 주신 율법이
지나간 옛 언약의 모세의 율법보다 못하거나 부족함이 있는 것이 아니요
율법을 완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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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율법보다 못하거나 부족함이 신약의 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구약의 법보다 더 고차원적이고 사실 더 지키기 어렵습니다.
구약은 그 대상이 일반 백성이었지만
신약은 모든 성도들을 제사장으로 보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둘째 명령은
그와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모든 율법과 대언자 들이 글이 이 두 명령에 달려 있느니라"
[마태복음 22 : 37-40 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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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약의 모든 계명을 이 둘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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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요약과 동일한 명령이십니다.
다만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예수님께서 보이셨습니다.
신약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셔야합니다.
온 율법은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이 한 말씀 안에서 성취되었나니....
[갈라디아서 5 : 14]
신약교회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은 그림자이고 모형이었던 <실체가 오실때에 까지 죄를깨닫는 역할> 구약의 율법을 완전하게 성취한 완전한 율법<새 계명>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율법<새 계명>이 무었이 부족하여 구약의 율법을 지키려고하거나 혼합하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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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장 14절에서 이루었다는 표현이지 성취되었다는 표현은 아닌데요.
김폴님께서는 킹제임스버젼을 최고권위로 두신 분이시군요.
영어성경은 이루었다는 말을 두가지로 표현합니다.
하나는 summed up(요약하다 약설하다)
하나는 is fulfilled (완료하다 성취하다 충족하다 등등)
이중 킹제임스버젼은 성취하다는 표현을 썼군요.
성경해석의 최고권위는 예수님의 해석이요 설명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 성취되었다 하시지 않고
킹제임스버젼에 의하면 달려있다(김폴님의 위에 인용구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역성경에서는 강령이니라 즉 핵심이니라 하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이루었다는 표현이나 아니면 요약된다는 표현이 더 맞지 않나요?
김폴님이 인용하신 구절의 해석은 복음지상주의자들이 만들어낸 전형적인 교리적 해석이지 성경전체의 단어적 통일적 해석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린다고 방종하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종노릇하라고 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랑하면 구약의 모든 계명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새계명은 요약이고 내면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계명은 실천적인 것입니다.
신약에서도 실천적인 것을 말하지만
구약에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하시기에
오히려 실천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것을 더 많이 말씀합니다.
신약의 정신으로 구약의 실천적 내용에 순종하면 됩니다.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닙니다. 신약은 구약의 완성이고 보완입니다.
원수 된 것, 곧 법령 안에 속한 계명들의 율법까지도
그 의 육신 안에서 폐기하셨으니....
[에베소서 2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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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잘못 인용하셨습니다.
할례당과 무할례당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가로막았던 법령의 율법이 예수님의 육체로 말미암아 폐지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할례법을 말함입니다.(에베소서 2장 11-18절)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로마서 10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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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인용에 앞서서 이 말씀이 어떤 말씀과 연결되었는가 잘 보셔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3절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바울의 안타까움이 드러납니다.
특히 3절에서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내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라고 그들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고서 4절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심지어 예수 믿는 유대인 중 바리새파 전통에서 배운 사람들은
할례를 받고 온 율법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사도행전15장 1절, 5절)
온 율법을 지켜야하는 것 아닙니다.
변역된 율법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용이 바뀐 율법도 있습니다(히브리서7장12절)
그러나 여전히 이방인들에게도 율법중 요긴한 것은 그대로 요구됩니다(사도행전 15장 28-29절)
예수 믿은 이방인들도 귀기울여들어야할 율법이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정녕 성경대로 --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는 왕<왕이신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라.
[야고보서 2 : 8-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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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인용하신 그 다음 구절입니다.
약 2:9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
여기는 왜 율법이 너희(야고보사도가 편지 보내어서 듣는 이들 : 디아스포라)를 범죄자로 정한다고 하지요?
이미 정죄함 다 지나갔자나요....
왜 아직 율법이 횡포를 부리지요? 구약도 아닌데...
그럼 야고보서는 루터의 말처럼 신약성경에서는 지푸라기같은 성경인가요??
그외에 거의 모든 서신서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들..>에서
동일하고 분명하게 가르치고계십니다.
구약의 율법<옛 언약>은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시고 폐기되었다고...
그리고 신약교회에게 주신 새로운 율법<새 계명>은 구약의 율법을 성취하신 그분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를 온전하게 하시기 위하여 주신 완전한 율법인 것이니 그 새 계명에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말슴하시는 것입니다.
여러 설들과 론들에 혼돈스러우시 겠지만 성도들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신약교회<신약시대>에는 목사를 통하여 새로운 말씀을 전하시지 않습니다..신약성서에 기록된 말씀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 신약교회의 교리나 헌법은 오직 신약성서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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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결론 내리신 것은
위에 인용하신 구절들이
극단적으로 말하여서
구약의 율법이 필요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기 전에는
아무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복음지상주의자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제가 겨냥한 그런 분 없기를 바랍니다.
복음만 필요하고 율법은 필요없다고 하신 분들은
모세오경을 던져버리십시오.
율법서인 모세오경을 왜보십니까?
신약성경만 있으시면 되자나요.
그리고 저 문제되는 야고보서 같은 성경도 없애버리세요.
답답해서 한 소리입니다만
느끼시는 것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잠간만요~ 님의 글을 잘 보았는데요..님의 글 중에서 한가지만 짚어드릴께요..약 2:9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 -->님은 야고보서 9절을 인용하면서 마치 9절의 말씀이 구약의 율법을 지키라는 듯..말슴하셨는데요..9절에서 말을 끊지 마시고 10절에과 15절에서 17절까지 말이 이어지고있거든요..
9절 누구든지 율법전체를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구약의 율법을 지키라고 한 것처럼 말한 님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지요..>
15->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너희중에 누가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다뜻하게 하고 배부르게하라, 하며 그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이와같이 믿음도 행위가 없으며 그 것만으로는 죽은 것이라.
무슨 율법을 행하라는 것입니까? 그리스도게서 주신 새 계명을 행하라는 것이지요..무슨 구약의 율법을 행하라고 했다고
한국교회목사들 한결같이 이상하게 말하지요?
복음서부터 계시록가지 신약성서의 모든 말슴을 일치하고 동일합니다..당연하지요..그분들은 주님의 말씀을 대필 한 것이니까..결코모순되지 아니합니다.
대필하였다는 말씀은 성경기록을 잘 모르고 하신 말씀입니다. 킹제임스버젼을 최고권위로 두신 분들이나 극단적인 보수적인 교회들에게서는 그런 경향이 나타납니다만 성경기록을 잘 보시면 어떤 것은 수집되었고 어떤 것은 역사서를 인용하기도 하였고 어떤 것은 선지자가 사역하고난다음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쓰다가 기억이 잘 안나서 날짜는 기록을 못한 경우도 나타납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으로 인정될 줄 알았다면 바울이 그런 편지를 결코 보내지 않았을거라고 짐작될만한 아주 화를 내는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성경 중 대필 즉 받아쓰기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성경은 레위기와 요한계시록 정도입니다.
그분<주님>게서는 이제 자신의 거룩한 사도들과 대언자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이 신비를 계시하신 것같이..<에베소서3장5절>
6절--> 이신비는 곧 복음을 통하여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안에서 동료상속자가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면 그분<주님>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라
그게 아니지요. 제가 하고싶은 맗이 무엇이지 모릅니까? 김폴님 님의 견해에 의하면 율법은 더 이상 힘을 쓸수없거나 극단적으로 보면 폐해졌다고 보시는 분인 듯 한데요 왜 신약에서 율법이 살아서 정죄하냐구요... 뜻을 모르겠습니까??
신약에서 율법이 살아나요?...야고보서에서 말하는 율법에 오해가 있으십니다...한국교회목사들은 구약의 율법을 행하라고 했다는데..
야보고가 말하는 핵심을 잘 보십시요 일부러 억지 부리고 그러지 마시고요..
1장 25절-->누구든지 자유롭게 하는 완전한 법<그리스도의 율법, 성령과 생명의 법>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거하는 자는 ..
27-->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지 않은 신앙심은 이 것이니 곧 고난중에 있는 과부를 돌아보고 자기를 지켜 세상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니라
2장 10절--> 너희가 성경에 따라 너는 ㅔ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이루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25->누구든지 자유롭게하는 법==>27->하나님앞에서 순수하고 더럽지 아니한 신앙< 이것은 그리스도게서 주신 새로운 율법-곧 고난중에 있는 광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2장10절->너희가 성경에 기록된 주님의 새로운 계명을 따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이루면 잘하는 것이다.
신약성서 전체에서 구약<지나간 엣 언약>의 율법이 살아났다고요?...신약성서전체를 올려드릴 수도 없고 ...
야고보서에서의 행함이라는 것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자유케하는 법<샤로운 그리스도의 계명>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신약성서전체에서 그리스도의 법을 지키라고 합니다..그리스도의 율법은 자유케하는 생명의 법<지나간 율법은 사망의 법>
사도들이 기록한 말들은 주님의 말이 아니라는 ..심히 우려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참빚님 어쨋든 깔끔하고 절제된 반론에 감사드립니다.<평안하십시요..>
수요예배 전이라 그냥 보고만 갈려다가 한마디 씁니다. 김폴님 님께서는 제가 님에게 반론으로 제시한 야고보서 말씀에서 나온 율법이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머 좋습니다. 그냥 쉽게 여쭈지요. 신약의 율법도 정죄하나요?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했는데 안그런가요?? 그럼 신약의 율법이 신약의 성도를 정죄하면 신약의 성도는 어떻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