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 제약/바이오 관련주 | 에이비엘바이오, 일라이 릴리와 3.8조원 규모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에이비엘바이오, Eli Lilly and Company와 Grabody-B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 공시.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릴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 상용화를 한 대표적인 뇌 질환 개발사라며, 동사의 플랫폼이 릴리의 뇌 질환 개발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추측컨데 릴리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겟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Kisunla, Donanemab)를 승인 받아 판매 중으로, 동사의 플랫폼을 접목한다면 추후 키순라의 효능과 안전성 개선 및 특허 연장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이에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 급등세를 기록 중.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S&P500 헬스케어 지수(S&P500 Health Care Sector Index)는 1.36% 상승. 애브비(+3.58%), 유나이티드헬스(+3.55%), 애보트 래버러토리(+1.43%), 화이자(+1.41%) 등이 동반 상승. 특히, 일라이 릴리(+2.95%)는 씨티그룹이 경구용 GLP-1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속 목표주가를 기존 1,25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에이비 엘바이오, 더블유에스아이, 경남제약, 일동제약, 셀트리온, 에이프로젠, 바이넥스, 녹십자, 압타바이오, 헬릭스미스, 제넥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 조선/ 조선기자재 | 한미 관세협상 팩트시트 문안 확정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이 관세·안보 합의 결과를 문서화한 '조인트 팩트시트(JFS·합동설명자료)'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양국 정부는 문안 조율을 마치고 최종 본문을 확정했으며, 이르면 이날, 늦어도 14일에는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팩트시트 문안 조율은 끝났다"며 "13일 오후 또는 늦어도 14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한미는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에 합의했지만,안보 분야 세부 문안 조율이 길어지면서 팩트시트 발표가 지연된 바 있음. 원자력 잠수함 연료(농축우라늄) 공급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 정부부처 간 이견이 제기되면서 문안 확정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 짐.
▷전일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이번 CPSP 사업과 관련해 최근 한화오션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 제출 기한은 내년 3월 초까지로, 최종 선정은 이르면 내년 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 현지 정부는지난 8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원팀은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해당 사업의 적격후보로 선정한 바 있음.
▷이 같은소식 속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한화오션, 성광벤드, 범한퓨얼셀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 석유화학 | 석유화학 업체 불황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2021년 상반기 이후 강한 다운사이클 진행되며 올해 화학 업체 평균 12개월 선행 PBR은 역대 최저 수준(0.4배)까지 하락한 가운데, 글로벌 구조조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저유가 기조로 전환되며, 관세 불확실성 완화 및 中 부양책으로 수요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낮아진 시황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화학 투자전략의 핵심은 턴어라운드와디스카운트 해소이며, Top Picks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을 제시. LG화학은 구조조정 수혜 및 화학 턴어라운드, 26년 양극재 신규 고객사 확대, LGES 지분활용(디스카운트 해소)으로 주가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언급했으며, 롯데케미칼은 저유가/천연가스 강세 기조 속 구조조정 본격화및 수요 개선에 따른 시황 회복으로 과도하게 낮아진 주가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SK케미칼, LG화학,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애경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