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 죽은 사람은..
지금 제 곁에 없는 지인을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시체를 말하는거예요 ;;
전부 모르는 사람이구요..
예전에 강호순사건 때문에
매일매일 무서워하며 길을 다녔었는데
꿈에서 강호순이 나왔더라구요.
강호순이 그동안 시체를 유기한 장소라며 지정한 곳을
경찰들이 팠는데 시체가 정말 엄청 나왔어요..
전 꿈에서 그걸 보고싶어서 본게 아니라
우연히 그 동네를 지나가다가 본셈된거구요..
꿈꾼 다다음날 엄마에게 말씀드리니
시체꿈은 좋은거라고 로또사지 왜 안샀냐고 하시던데;;;
제가 아는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오면 안좋지만
그냥 사람들 많이 죽어있는걸 보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진짠지;;;
무튼 그 때는 로또를 못샀으니 넘어갔구요~
그런데 그저께 또 시체가 쌓여있는 꿈을 꿨어요~
어제 로또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샀네요 ㅠㅠ
그래서 늦게나마 회원여러분께 여쭤보고자 꿈내용을 씁니다.
그저께 꿈내용이구요.
꿈에서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전 지금 직장인..)
교장선생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학교의 제일 우두머리?네요..
여자고 좀 마녀같이 생겼어요
늙고 쭈글쭈글하고 말랐어요
그 사람이 우리 학생들에게 무슨 테스트를 한다고 해요
전교생을 운동장 같은 곳에 모아서
5명정도씩 앞으로 나오라고 해요
그리고 마녀같이 생긴 사람의 부하?같은 사람이 학생들에게 약을 1개씩 나눠줘요
약을 먹고 운동장에 일정한 간격으로 서요
마녀같은 사람을 바라보면서요....
마녀같이 생긴 사람은 무슨 왕처럼 한가운데에 서있구요
그 옆에 부하같은 사람들이 5명정도 있어요
그 부하들이.. 1인당 서있는 학생 1명씩에게 화살을 쏘네요
오른쪽 가슴 조금 위였던 것 같은데..
오른쪽인지 왼쪽인지는 조금 헷갈려요
근데 다들 국기에 대한 경례자세처럼 한쪽 가슴쪽을 부여잡으며 아파해요...
학생들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쓰러져요
살면 테스트를 성공한것이고
죽으면 테스트를 실패한거네요..
근데 거의 다 죽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죽어서 시체가 쌓이고 있어요 ;;
제 차례도 다가오는데.. 전 싫었어요
제 차례가 오려면 2번밖에 안남았어요~
전 죽을게 뻔하고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화장실간다고 하면서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구요
아.. 그리고 화장실가려고 했는데
제가 운동장으로 알았던 곳이 옥상이였어요
한층 내려가니까 바로 화장실이 있었구요 화장실이 있던 층은 5층...
화장실 가면서 도망칠 경로를 대충 알아보고
친구를 데리고 같이 도망치려고 학생들이 대기해있는 곳으로 갔다가
마녀같은 사람한테 들키는 바람에 친구손을 붙잡고 마구 뛰기 시작해요~
도망가다가 잠에서 깼네요..
개꿈같지만^^;;;;
어떤 좋은 번호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첫댓글 45가 확들어오고 12 41 26 24 5 3 1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죽어서 시체가 쌓이고 있어요 --- 6끝수 45,,, 제가 운동장으로 알았던 곳이 옥상이였어요---26 한층 내려가니까 바로 화장실이 있었구요 --14,17 친구손을 붙잡고 마구 뛰기 시작해요--- 6 21 41 45
ㄳ
프로필도 함께 올려주시면 풀이가 훨씬 더 쉬울텐데..부탁해요
1985.1.9 제 프로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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