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남매 결말>
미쳐버린 채도우 아버지가 도우에게 김신과 은수가 서로 많이 좋아해서 곧 결혼하려 한다고 거짓을 지어내 도우를 도발한다.
그 말에 분노한 도우가 조용히 수행비서에 총을 건네 김신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불길한 상황을 예측한 은수는 그 장소에 가게 되고 김신을 대신해 도우의 수행비서가 쏜 총알을 맞게 된다.
아버지 집을 찾아간 도우는 아버지에게 넌 엄마도, 여동생도 네 손으로 직접 죽인 놈이란 말을 듣는다.
도우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건 아버지라며 죽일듯이 다가가 분노하지만 문득, 은수와의 추억이 존재하는 공간임을 깨닫는다.
분노를 삭히고 병원으로 돌아와 중환자실에 있는 은수를 몰래 다른 구급차에 싣고 간다.
너희들은 은수를 살리지 못하지만 나는 살릴 수 있으니 내가 데려가서 살리겠다며 말이다.
결국 은수는 그 차 안에서 쓸쓸히 죽게 된다.
그리고 도우는 은수의 환영을 본다.
도우 : 가끔은 바랄때가 있어. 이왕이면 끝까지 미쳤으면 좋겠다고. 은수 넌 그럴때 없어?
은수 : 끝까지 미치는건 어떤건데?
도우 : 나도 나를 모르는거지. 내가 뭘 하는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 내가 누군지.
은수 : 그럼 나도 못 알아보겠네.
도우 : 그렇게 되나?
은수 : 그럼 안되잖아.
도우 : 그럼 안되지.
은수를 잊으면 안되는 도우는 끝까지 미치지 못함을 의미.
근데 컴여시도 드래그 안돼?ㅠ
그렇구나ㅠㅠ담엔 드래그 안해야겠다...내가 너무 안일했어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4 21: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4 21: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4 21:53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2: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2: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2:13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9: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9: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25 19:25
결말...결말을 다오...결말! 여시들아 부탁해ㅠ
어우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장난 아니다.... 이거 채남매랑 채도우 때문에 봤는데ㅠㅠㅠㅠ 스크랩해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