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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가 4~5개 지역으로 최소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최악의 경우 1석을 얻지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법원에서 당선무효 확정 판결을 받은 인천 부평을, 전주 덕진, 전주 완산, 경북 경주 등 4곳 외에 2심에서 징역 1년 추징금 1억원을 받은 충북 진천괴산음성 1곳 정도가 4월 재보선 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월로 임기를 마감하는 고현철 대법관 후임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고 이어 3월 대법원의 정기 인사가 예정돼 있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서울 금천, 울산 북구 등은 10월 재보선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한나라당이 4월보다는 10월 재보선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도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중진의원은 "여론이 안 좋은 4월 보다는 10월 재보선을 선호하는 것은 한나라당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다"며 "대법관 인사에 이은 대법원 인사 등 현실적 문제가 있어 3월 말까지 대법원이 판결을 마무리 짓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럴 경우 4월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역 2곳은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며 경주는 친박연대와, 부평을은 민주당과의 접전이 예상되지만 비교 열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충북 진천괴산음성이 포함될 경우 선진당, 민주당과의 각축이 예상되지만 이 지역 역시 열세 지역이어서 버거운 싸움이 예상된다. 용산참사로 인한 여론의 역풍과 함께 경기 하강국면이 최소한 올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한나라당은 최악의 경우 4월 재보선에서 1석도 건지지 못할 수 있어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4월 재보선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지만 정치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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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빙신들.....그러니가 근혜님을잘모셨야지
완패다........
문디 색희들 찔락거리다가 꼬방시다.
명ㅂ박빠들 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