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은 콧속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몸은 염증이 생기면 염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반응을 하는데
코 안쪽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에서 끈끈한 조직액을 방출해서 염증을 치료하려 하는데
이러한 염증 치료로 콧물을 비롯해서 재채기, 코막힘 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염증이 지속되면 콧물도 계속해서 방출되는데 콧물이 가벼울 때는 콧물 감기로 말할 수 있지만, 1~2주일 이상 지속될 때부터 보통 비염으로 진단 내립니다.
날이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온도변화에 예민한 1천만 비염환자들이 힘들어하는 1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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