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가지 무지개 색깔
참가 번호 1번은 빨강이
참가 번호 2번은 주황이
참가 번호 3번은 노랑이
계속 이어서 마지막 참가 번호 7번은 보라
일곱가지 색깔이 다 모였네!!!
시골 한걸음(경운 병설 유치원)
어느날
시골길에서
한걸음 갔더니 수박밭
두걸음 갔더니 참외밭
세걸음 갔더니 사과 나무 있었네.
"꼬르륵" 갑자기 배가 고프네.
빨리 집에 가서 맛있는 밥 먹어야지
'후다닥'
밖에 풍경이
바람이 산들산들
학원 가고 와도 바람이 산들산들
소나무가 부드럽게 보인다.
밖에 차는 와글바글
산은 꼬불꼬불
장미꽃(7세 박소현)
장미꽃 만지다
아야 가시에 띨려서 피가 났다.
으앙하고 울었는데
자세히 보니 빨간 장미 꽃잎이 붙어 있었다.
향좋은 아카시아
향좋은 아카시아
향좋은 아카시아
언제 언제 피나?
봄에 봄에 피지
향좋은 아카시아
향좋은 아카시아
어디서 볼 수있나?
산과 들에서 볼 수있지.
그럼 이제 우리
산으로 가자.
자전거
자전거가 나간다.
따르릉 따르릉
이러다가 서울까지 가겠다.
연기를 내뿜으려
힘차게
달리자!
길을 걸으면...(김해 경운초등학교 2학년)
길을 걷다보면
늦잠을 자서
학교에 뛰어가는 아이도 있고
길을 걷다보다 보면
배가 아파서
집에 걸어가는
아이도 있다.
시간(김해 경운초등학교1학년)
내가 동무들과
놀고 있으면
시간도 즐거워서
뛰어가고
동무들이 모두 가고
혼자 있으면
시간도 심심해서
천천히 간다.
해바라기
해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얼굴이 타지 않을까?
해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눈부시지 않을까?
궁금해
궁금해
친구
친구들과
같이 놀고
친구들과
같이 먹고
친구들과
같이 생일하고
친구들과
같이 싸우고
사과
새콤달콤 사과는
정말 맛있어.
하지만
백설공주
사과먹고
쓰러졌지
빨간 사과
예쁜 사과
신나는 동물 농장
소는
음~머
병아리는
삐약 삐약
닭은
꼬꼬댁 꼬꼬꼬꼬
염소는
음매~
고양이는
야옹~
강아지는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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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자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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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동시
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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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4 21: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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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심은 순박합니다.귀엽습니다/간혹 그렇지 않은 글이 섞여 있는 경우를 볼때는 내마음도 즐겁지 못합니다/어른들에게도 이와 같습니다 비슷합니다 .... ^^*
유아기에 들려주는 동시 동요는 시와 음악의 씨앗이랍니다 내일 지우를 품에 안고 물봉선님이 들려주신 동시를 이 외할머니의 낭낭한(^^*) 목소리로 들려줄까합니다 고맙습니다
호호호... 아이들의 꾸밈없는 글이 좋아서 올린건데... 이 얘기 아이들에게 전해주겠습니다.